'구원파' 논란에 급락했던 JYP Ent.(035900)가 3일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출처=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출처=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지난 2일 디스패치의 '박진영과 구원파'와 관련된 보도이후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며 전주대비 4월 25일 22,100원에서 1,850원 하락한 20,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문제가 제기되자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며 강력하게 디스패치의 보도를 대응했다. 이에 매도를 이어가던 일부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돌린 것으로 추측된다.

SNS를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박진영. /출처=박진영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박진영. /출처=박진영 인스타그램

5월 3일 JYP Ent.(035900)는 전일대비 450원(+2.22%) 상승한 20,700원에 장을 마감헀으며, 이날 거래대금은 292억, 거래량은 140만주가 움직였다.

3일 장을 마감한 JYP Ent. 전일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 출처= 다음 금융
3일 장을 마감한 JYP Ent. 전일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 출처= 다음 금융

 

한편, 3일 디스패치는 박진영과 구원파에 관련해 추가 보도를 진행 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진영이 직접 빌린 공간은 구원파 계열사가 소유했던 건물로, 세월호 사태 이후 해당 건물을 팔았다"며 "그의 집회를 도운 카페는 건물주가 세모신용협동조합이며 운영자도 구원파 관계자"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추가로 공개된 '구원파 논란'에 대한 해명과 보도를 진행한 '디스패치' 와의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해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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