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탈북강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을 하고있는 유현주강사/사진제공=하동군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회장 박기봉)는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현재 미래사회교육원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패널로 출연 중인 유현주 안보강사를 초청했다.

 함경북도 선전부 방송원으로 근무하던 유현주 강사는 2004년 베트남에서 468명의 탈북자들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날 강연에서 유강사는 탈북과정과 북한의 어려운 실상,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우리의 역할과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시간 동안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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