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바른-국민통합과 관련해 "뭐라고 비판할 생각은 없다"고 말함.
당내에. 서 역할에 대해선 "아직은 제가 역할을 할 때는 아니다"고 선을 그음.

2.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 새 당명이  '바른미래당'으로 결정함.
당초 발표됐던 '미래당'은 선관위가 청년 원외정당 '우리미래'의 약칭으로 인정하면서 신당의 당명으로 쓸 수 없게 됨.

3. 'DJ 뒷조사 협조' 이현동 前 국세청장에 대해 검찰이 영장청구를 검토중임.
국정원으로부터 대북 공작금 수천만 원을 받고 DJ해외 비자금 풍문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협조함.

4. ‘이재용 집유판결’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특별감사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0만명 넘어섬.
청와대는 1걔월 안에 20만명 이상 참여한 청원에 공식 답변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5. 올림픽 개막식에 北김정은 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참석할 예정.
김정일의 세번째 부인 고영희의 막내딸로 올해 36살인 김정은보다 네 살 아래임.

6. 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오늘(7일) 컬링과 스키점프가 먼저 평창 레이스를 시작.
첫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컬링 남녀 혼성 경기가 열리고 스키점프 선수들의 예선전이 펼침.

7. 1980년 계엄군이  비무장 광주 시민 향해 헬기 사격한 사실이 공식확인됨.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는 당시 계엄사령부가 광주 진압부대에 '헬리 작전계획 실시 지침'을 하달함.

8.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특활비로 공천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드러남.
2008년과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근혜가 상대편을 치고 자기편 공천을 위해 공작을 벌였다는 의심을 받고 있음.

9. 하나은행이 검찰의 MB수사 길목마다 등장하면서 숨은 조력자을 한 것으로 보임.
2008년 BBK특검이 발견한 비자금 120억 원을 다스 법인 계좌에 돌려놓는 과정에서 하나은행이 도운 정황이 드러남.
김승유 전 회장은 MB의 대학동기로 최측근이며, MB출연금으로 설립된 청계재단 이사로 재직중임.

10.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호반건설이 인수 포기에 가닥.
대우건설의 국외 사업장에서 추가 손실이 발생하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임.

11. 법원이 13년 전 당시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성의 진술을 신뢰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함.
성폭행범의 범행은 당시 미성년이었던 피해자가 13년 만에 이 남성을 우연히 목격하고 한눈에 알아봐 재판에 넘겨짐.

12. 문재인 대통령의 韓美정상회담과 UN총회 연설을 위해 美순방 당시 靑파견 공무원이 현지 女인턴을 성희롱했다가 중징계 받음.
피해 여성은 문제제기를 했고 공무원은 바로 귀국 조치를 당한 뒤 해당 부처로 복귀 됐고,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음.

13. 문화 예술계를 휩쓸었던 '미투' 운동이 영화계 등 문화계 전반으로 재점화.
최영미 시인은 2016년 10월 SNS를 통해 문단의 술자리에서 성희롱, 성추행이 만연됐다고 폭로함.

14. 현송월의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국내 특별 공연 티켓을 놓고 '암표 거래'가 극성.
희망 구매 가격은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에 달함.

15. 서울 버스에선 음료를 들고 타는 승객을 기사가 탑승 거부할 수 있음.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음료를 쏟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

16. 서울 강남구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면서 5월부터 밤 풍경이 달라질 전망.
화려한 영상광고물이 건물을 뒤덮은 美타임스케워와 비슷한 광경이 연출될 전망.

17. 김국진-강수지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 연을 맺을 전망.
예식은 생략하고 강수지가 최근 이사한 방배동의 새집으로 살림을 합친다고 함.

18. 개그우먼 김미화가 MBC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생중계를 진행을 맡음.
김씨는 "시청자들이 스포츠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함.

19. 가수 홍진영이 6일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잘가라>를 공개함.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임.

20. 다이나믹듀오도 2년 3개월 만에 신곡<봉제선>을 공개함.
가수 헤이즈가 작사에, 수란이 피처링을 맡았고, 뮤직비디오에는 MBC<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썸남'으로 화제가 된 김충재가 등장함.

21. 고현정이 제작진과 갈등 끝에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함.
소속사는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간극을 좁힐 수 없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힘.

22. 박효신 채권 담보 5억 사기` 드라마 제작사 대표 2심도 실형이 선고됨.
나씨는 연예 사업 진출을 추진하던 피해자에게 담보가치가 없는 채권을 담보로 5억원이라는 거액의 투자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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