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51)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임명돼 6일 취임한다. 홍순만 전 코레일 사장이 작년 8월 사퇴한 후 6개월여 만이다. 임기는 3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2기 의장을 지냈고 3선 국회의원(16·17·19대) 출신이다.

작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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