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 서혁신 밴드의 스트링 콜라보도 펼쳐져

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내 주요 공연장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문예회관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공연 유통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 활성화 촉진 등을 목적으로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와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등 약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 축제이다.

 

이 페스티벌은 부스전시와 쇼케이스로 이루어진 아트마켓, 제주공연예술포럼과 협업 라운드테이블로 이루어진 교류협력 네트워킹, 국내외 초청작과 프린지로 이루어진 제주인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그중 페스티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아트마켓은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국내 예술단체와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의 홍보부스를 통한 공연 홍보 및 문예회관과 공연단체간의 매칭·네트워크 등 정보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2년 연속으로 아트마켓 부스에 선정된 메노뮤직은 동물원에 여행가자’, ‘아주 뻔(Fun)한 콘서트’, ‘행복하십SHOW’, ‘공룡대장 코리요등 다채로운 공연사업과 교육사업, 재능나눔사업, 홍보마케팅 계획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메노뮤직은 부대행사 제주인(in) 페스티벌-프린지에 선정된 스트링 콜라보공연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부터 해비치 특설무대에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과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얼굴을 알린 서혁신 밴드의 스트링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서혁신 밴드는 13일 오후 120분부터 제주시청 광장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위)과 서혁신 밴드(아래) (사진=메노뮤직 제공)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김혜경 회장은 문화예술인부터 일반인까지 축제를 즐기는 모두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주인공이라며 문예회관과 문화예술단체에는 소통의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감동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이번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공연예술유통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고 앞으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후원하며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가 협찬한다.

프로그램 및 공연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jh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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