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뮤직 송미선 대표 “벚꽃 향연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지난 1일부터 석촌호수 수변무대(·서호), 서울놀이 마당, 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제는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체험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슈퍼문의 뒤를 이을 공공미술 프로젝트 Sweet Swan, 벚꽃샤워볼 체험, 송파벚꽃길걷기, 푸드트럭 등 각종 먹거리와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주말마다 석촌호수 서호수변무대와 서울놀이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1일에는 송파구립교향악단의 벚꽃콘서트와 경기도립무용단의 전통예술공연이, 2일에는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풍물소리사위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는 주말에도 8일 저녁 7시부터 서호수변무대에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과 전자첼리스트 모니카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비보잉 몬스터액션크루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9일 저녁 7시부터 같은 무대에서 서혁신밴드와 아카펠라 그룹 엠씨드, 조용필 모창가수 이선우, 2013년 데뷔한 머스트비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관계자인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벚꽃의 향연과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일정 및 라인업 등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송파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culture.songpa.g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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