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문재인31.4%>안희정20.2%>안철수 11.4%>이재명9.3%>홍준표 5.9%....황교안 대선 불출마 이후 홍준표로 이동함...문재인, 안희정과 이재명의 무제한 토론 거부 '왜'....박근혜 소환 앞두고 검찰 대기업 수사 확대

1. YTN 대선 지지율 조사결과, 문재인31.4%>안희정20.2%>안철수 11.4%>이재명9.3%>홍준표 5.9%로 나타남.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황 지지층의 3분의 1이 홍준표로 이동함.

2.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하는 방안을 놓고 문재인과 반 문재인 간 신경전이 가열됨.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3당이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하는 방안을 협의함.
개헌매개로 문재인과 '반 문재인' 세력 간의 신경전이 치열해짐.

3. 문제인 대세론에 세종시 관료들이 문 앞으로 줄서기에 바쁨.
공직 사회는 문 캠프에 참여한 교수와 친노 정치인과의 인연을 강조하는 사례가 증가함.
문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지내던 시절 근무경력자엔 "차기 정부 황태자"란 별칭이 나옴,

4. 안희정과 이재명은 문재인이 후보자 간 무제한 토론을 거부하자 일제히 유감을 표하며, 중앙당 선관위 차원의 검토를 촉구함.
문재인은 전날 두 후보의 '무제한 1대 1 토론' 제안에 대해 거부한 바 있음.

5.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 결정 후 범보수 대표주자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짐.
자유한국당은 내일 1차로 경선에 나선 9명(원유철·안상수·조경태·김진태·홍준표·김관용·이인제·김진·신용한)중 6명을 후보로 압축하는데, 홍준표와 김진태의 신경전이 날카로움.

6. 바른정당 유승민은 "대법원 판결이 남은 사람이 왜 대선에 출마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홍준표를 견제함.
이어 "친박 세력 지지를 받은 (한국당)후보라면 보수 후보 단일화도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선을 그음.

7. 朴근혜 전 대통령의 소환을 닷새 앞두고 검찰은 뇌물 혐의 입증에 주력.
검찰은 朴의 구속영장 청구하나?에 고민 중이며, 소환 당일 진술 내용이 변수될 전망임.

8. 검찰은 청와대와 朴 삼성동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검찰 특수본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압수수색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함.

9. 검찰이 SK그룹 전·현직 임원을 소환해 재단 출연금이 최태원 회장 사면의 대가인지 추궁함.
김창근 전 의장은 최 회장 수감(2015.7)때 청와대에서 朴을 단독으로 만났으며, 이후 광복절 특사로 출소했고 재단에 거액을 출연함,

10. 검찰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 의혹 대기업 수사에 CJ가 속앓이중임.
‘경영 복귀설’이 돌았던 이재현 회장이 전격 도미(渡美)하고, 미국에 체류중인 이미경 부회장의 귀국이 미뤄지고 있음.

11. CJ그룹이 우병우의 지인에게 이재현 회장의 사면을 청탁한 정황을 포착함.
검찰은 우병우 관련 업체 압수수색과 참고인 조사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음.

12. 경찰이 朴 삼성동 자택 앞 지지자 집회 금지 통고함.
삼성동 주민들은 朴 지지단체 집회로 이 일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된다며 집회금지를 요청함.

13. 朴의 삼성동 사저에 정송주 원장이 사흘째 방문함.
현행 공중위생법상에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외에는 ‘이용 및 미용의 업무는 영업소 외의 장소에서 행할 수 없다’고 규정함.

14. 선거관리위가 신연희 구청장이 朴에게 화환을 보낸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출직 공직자가 선거구 주민에게 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음.

15.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인 B-1B 2대가 15일 한반도 상공에서 훈련함.
북한은 미 폭격기가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핵폭탄 투하 연습을 했다고 비난함.

16. 초대형 레이더를 실은 미사일 추적함도 서해에서 활동 중인 사실이 단독 확인됨.
미 핵심 전력이 한반도 주변에 집중배치됨,

17.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오늘(17일)방한해 북한 핵·미사일 대응방안과 사드 문제를 논의하고 비무장지대 방문 예정임.
앞서 틸러슨 장관은 일본을 찾아 지난 20년간 미국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고 말함.

18. 朴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류길재 교수가 사드 배치 과정의 점검 필요성을 인정함.
류 교수는 "사드 배치가 갑작스럽게 결정됐는데 재검토는 좀 강할지 모르고, 그 과정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19.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추가 인상을 예고함.
천천히 하겠다는 말에 오늘 시장은 안도했지만, 국내 금리가 따라서 들썩일 경우 가계부채 이자 부담은 커질 전망임.

20. 중국 정부의 한국관광 전면 금지 조치로 제주 관광업계에 진출한 중국인들이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음.
중국 단체관광 유치단계의 여행사, 숙박업소, 판매점 등 중국 자본이 투입된 업체를 위주로 이용하는 구조가 굳어졌기 때문임.

21. 중국의 '사드 보복'이 축구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
전세기 운항이 금지되면서 중국에서 치러지는 월드컵 예선전에 대규모 응원단 원정이 불가능해지며 중국 홈 관중 5만 5000명의 텃세가 걱정임.

22.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먼지와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음.
초미세먼지의 98%를 빨아들인다는 '흡입' 청소차에 수증기로 먼지를 씻어내는 '분무기형' 청소차까지 동원됨.

23. 국내 온실가스 배출이 1990년 이후 두 배 넘게 늘어나 주요 국가 가운데 터키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임.
OECD는 16일 프랑스 파리의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한국 환경성과평가 보고서'를 발표함.

24. 복어나 철갑상어알 같은 고급 수산물을 맘 편히 맛볼 수 있는 길이 열림.
양식기술이 발달한 덕분인데, 얼마나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을지 짚어봄.

25. 여성 결막염 환자가 남성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됨.
봄철 미세먼지에 눈 화장에 쓰이는 색조 화장품까지 겹쳤기 때문임.

26. 그린벨트를 무단 훼손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됨.
불법적인 영업으로 돈을 벌면서 환경훼손과 안전문제도 외면함.

27. 일부 기업이 남녀 지원자를 구분해서 면접을 실시해 논란임.
미리 정해둔 성비에 맞춰서 뽑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28. 지적장애가 있는 9살 의붓딸을 밀쳐 다치게 한 뒤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계모에게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됨.
계모는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중한 상태인지 알지 못했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음.

29. 입주민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자살한 경비원에 대해 가해 입주민과 관리회사가 5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짐.
법원은 분신해 목숨을 끊은 경비원의 유족이 관리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바 있음.

30. 국내 저비용항공사가 국내선 항공료를 주말과 성수기에 11%인상을 추진함.
한 항공사가 지난 1월 23일부터 항공권 가격을 3에서 5% 인상하자, 다른 항공사들도 잇따라 가격 인상을 예고함.

31. 저출산으로 강남의 유명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음.
월 3000만 원대의 임대료가 경영난의 첫 번째 이유였지만, 저출산으로 산모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분석임.

32. 최근 3년 내 결혼한 사람의 평균 결혼비용은 1인당 9천 10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남.
이 중 평균 70%가 부모의 지원으로 최근 3년 내 자녀를 결혼시킨 부모의 결혼자금 지원 금액은 평균 6천359만 원임.

33. 빅뱅의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당사자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힘.
SNS를 중심으로 퍼진 두 사람의 사진은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해 커플링이라며 '열애설'이 불거짐.

34.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던 JYJ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4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음.
박이 맞고소한 여성 중 일부는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거나 기소됨.

35. 미국의 한 영화매체는 ;21세기 영화 속 악당' 15명에 배우 최민식·유지태를 선정함.
6위에 오른 최민식은 <악마를 보았다>에서 연쇄살인마로, 11를 차지한 유지태는 <올드보이>에서 잔혹한 킬러로 연기함.
최고의 악당에는 <다크나이트>의 조커 역을 맡은 故 히스 레저가 뽑힘.

36. 가수 나훈아가 2006년 활동을 중단한지 11년만에 컴백을 추진하고 있음.
나훈아는 지인에게 "쉬면서 곡을 많이 써 뒀으며 조용히 노래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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