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중국어-일본어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엘리트 변호사 연기

 
배우 윤주희가 SBS <‘귓속말>에 출연한다.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를 그려낸 드라마다.

윤주희는 외교관 아버지를 둔 덕에 3개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태백 글로벌팀 변호사 ‘황보연’역을 맡았다.

그녀는 사법고시 합격 후 MBA까지 마친 태백의 에이스로 언젠가 정계에 진출 할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윤주희는 지난 MBC ‘옥중화’에서 한양 최고의 기방 소소루의 책임자 황교하의 수족 같은 제자이자 출중한 외모, 깍듯한 예의범절, 뛰어난 기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360도 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전문직 직업군을 맡아 캐릭터화 시킨 장본인이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질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귓속말’은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박경수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 등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을 만들었던 이명우 PD가 합세했다. ‘피고인’ 후속작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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