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2014년 한 해 선보인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영상과 캠페인이 <2014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필름’, ‘디지털 광고’ 부문에 걸쳐 총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2014 앤어워드(&Award)> 3가지 수상작은 ‘디지털 필름’ PR 필름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속도의 레전드’ 영상과 ‘디지털 광고’ 서비스 브랜드 부문 그랑프리(Grand Prix) 및 위너(Winner)로 각각 선정된 ‘100년의 편지’ 및 ‘SKT Travel Diary 나와 박민영의 유럽여행’ 캠페인이다.

<앤어워드(&AWARD)>는 2007년부터 이어온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 행사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웹사이트, 디지털 광고 마케팅, 스마트 미디어, 디지털 영상, 디지털 UI 등 총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먼저, ‘디지털 필름’ PR 필름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속도의 레전드(http://fa.do/7Uk)’는 SK텔레콤의 광대역 LTE-A 세계최초 상용화에 맞춰 빠른 통신의 의미를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한 온라인 영상으로 빠른 속도를 대표하는 레전드 인물(부르스리/무하마드 알리)을 활용해 70년대 필름 형태로 표현해 선보였다. 영상은 실제 레전드 인물이 전하는 듯한 사실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웹/모바일로 영상을 가볍게 소비하는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선보이며 사실성과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디지털 광고’ 서비스 브랜드 부문 그랑프리, 위너로 선정된 ‘100년의 편지(http://fa.do/128)’와 ‘SKT Travel Diary 나와 박민영의 유럽여행(http://fa.do/rjS)’은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거부감 없이 쉽게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100년의 편지’는 앱 기반의 서비스로 디지털 기술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해 고객들에게 SK텔레콤과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그 감동을 오랫동안 함께하고자 하는 캠페인성 프로모션으로 진행됐다. ‘100년의 편지’ 캠페인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까지 도달할 수 있는 별도의 웹 페이지를 제작해 다양한 테마의 광고 영상을 노출시키며 캠페인 의도와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캠페인 론칭 이후 시즌별 이슈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이 ‘100년의 편지’를 거부감 없이 써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100년의 편지’는 3개월의 캠페인 기간 동안 약 28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록했다.

‘SKT Travel Diary 나와 박민영의 유럽여행’은 해외여행 시에도 현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SK텔레콤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페이스북 기반의 캠페인이다.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의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행동 패턴에 집중해 페이스북 채널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8~9월 해외 여행이 집중되는 시기, 1개월의 짧은 캠페인 기간이었지만 약 15만명이 캠페인 페이지를 방문해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를 간접 체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4 앤어워드(&Award)> 주요 부문에서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3가지 콘텐츠는 SK텔레콤 내 SNS 채널 운영을 비롯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다.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소비자 접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보다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둬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예상을 깨는 크리에이티브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발굴을 통해 마케팅 트렌드를 리드하는 전혀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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