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배비장전’이 클래식 오페라의 감동을 나누고자 문화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한다.

‘배비장전’은 조선후기 고전소설로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새롭게 각색, 구성한 오페라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대한적십자서울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400여명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는 희망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한 ‘희망풍차 프로젝트’ 희망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300여명을 초청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경제, 사회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재능개발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아가 장차 미래사회에서 해당 분야에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인재양성 아동의 꿈’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 계층 100여명을 초청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RS모금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