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홍 공정뉴스 회장

丙 乙 癸 壬

戌 亥 丑 辰

새정치 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의 사주는 월주(月主) 지장간 계(癸)가 천간(天干)에 투출(投出)한 편인(偏印)격 사주이다.

혹자(或者)는 그의 사주를 보고 목화통명(木火通明) 사주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목화통명이란 일간(日干)이 나무인 갑목(甲木)이나 혹은 을목(乙木) 일주(日柱)가 천간에 병정(丙丁)화를 두고 사주원국(四柱原國) 천간에 인성(印星)까지 두었을 때를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의 사주는 목화통명이 확실해 보이기는 하나,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월령(月令)이 포태법으로 관록에 임해 있어야 비로소 완벽한 목화통명의 사주가 완성되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포태법으로 월령이 쇠궁(衰宮)에 앉아 있어 그나마 귀(貴)함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의 사주는 무관사주(無官四柱)이다.

무관사주란 말 그대로 관이 없는 사주를 뜻한다.

수(水)의 기운이 강한 그의 사주는 인성을 갖추고 있으니 이를 개운(開運)하기 위해서는 법률과 관계하는 전문직종이나 활인업(活人業)에 종사해야만 길한 운명이 된다. 그래서 그가 변호사라는 직업을 택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 한가지 한 가지 특이한 것은 그의 사주원국 년지(年支)와 일지(日支)에 있는 진(辰)과 해(亥)라는 두 글자이다. 이를 두고 명리학 에서는 천라지망(天羅蜘網)이라고 한다.

천라지망이란 하늘과 땅의 그물을 뜻하는 말이다.

즉 진(辰)과 사(巳), 술(戌)과 해(亥)라는 글자가 사주원국에 놓였을 때를 말한다.

매사 어떠한 일을 도모함에 있어 시작은 좋으나 끝에서 막히는 형국을 뜻하는 살(殺)이다.

이러한 천라지망을 놓은 자는 만인에게 덕(德)을 많이 베품으로써 개운 할 수가 있는데, 이 또한 활인업, 전문직종과 관계하는 것이다.

월지(月支) 축(丑)과 시지(時支)의 술(戌)은 축술미(丑戌未) 삼형살 중 반함(半合)에 속한다.

반합 형살은 좋아서 합을 한 후, 나중엔 극을 하는 형국을 이루게 된다.

또한 형살이 동하여 지장간(支裝干)의 천간들이 개고(開庫)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월지 축의 신(辛)과 시지 술의 정(丁) 이 두 글자가 지장간에 갇혀 있다가 축술 반합 형살(刑殺)의 개고현상으로 동(動)하여 사주원국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두 글자는 그의 사주에 십신(十神)으로 보면 식신(食神)과 편관(偏官)이다.

식신과 편관으로 늘 형(刑)을 이루는 사주로서 마지막의 뒷심이 부족한 모양새를 띠게 된다. 내년 을미(乙未)년은 그에게 있어 완벽한 삼형살(三刑殺)이 갖춰지는 해이다.

또한 세운(歲運)의 영향으로 백호살이 동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행인 것은 내년에 다가올 온갖 시련과 고통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버티고 넘긴다면

훗날의 대운과 세운 모두 승승장구(乘勝長驅)하는 대운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라 했던가? 팀의 운명을 양 어깨에 짊어지고 타석에 들어서는 그의 모습에 그라운드를 찾은 많은 팬들은 또 한 편의 역전 드라마를 기대할 것이다.

 

太仁居士 (태인거사)

現 네이버 카페 “사주와운명”의 운영자겸 사주 상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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