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에 휩싸여 침체기를 겪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타이거 우즈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스티브 스트리거를 두 타차로 제치고 우승 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2007년 이후 6년만에 캐딜락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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