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200포인트 가까이 떨어져

현재 뉴욕시장은 악재로 가득 찼다. 이날 미국의 3대지수는 모두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우 지수는 198.75포인트 내려간 1만 2302.55, S&P지수는 27.05포인트 내려간 1304.89, 나스닥 지수는 75.17포인트 하락한 2764.79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세가지 악재가 겹쳐 증시는 2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베이지북을 발표했는데 부정적으로 언급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활동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많은 지역에서 성장 속도가 느려졌다고 말했다.

다음은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다. 내구재 주문은 제조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경제지표이다.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밑돌았는데 6월 미국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2.1% 하락했다.

이는 일본 대지진 이후 기업들이 부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고용에 기업들이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소비자 지출이 감소해 주문 감소를 이끌었다.

마지막은 미국의 부채협상 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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