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88.36 하락한 1만 2592.80

이날 뉴욕증시는 여·야간의 부채 협상 결렬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점차 낙폭을 줄여가며 다우지수는 88.36포인트 하락한 1만 2592.80포인트로 거래는 마감했다.

또 S&P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337.43, 2842.80을 기록했다.

여야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전문가들은 디폴트의 영향은 향후 시장에 미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부채협상은 시한인 다음달 2일 전에 타결될 가능성은 있지만, 그 전까지는 협상의 불확실성 때문에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증시 또한 미 부채협상의 방향에 따라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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