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화물트럭 3차종 4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리콜 한다고 6일 국토해양부가 밝혔다.

리콜 대상은 볼보그룹코리아에서 지난해 12월13일~올해 1월14일 사이에 제작·수입된 화물트럭이다.

종류별 리콜차량수는 ▲FH6×4 트랙터 5대 ▲FH6×2 트랙터 39대 ▲FM6×2 트랙터 5대 등 총 49대다.

결함원인은 조향장치(조향암)를 고정하는 볼트의 재질불량으로 풀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7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들여 수리한 경우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볼보그룹코리아에 문의(080-038-10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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