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새마을금고가 부실 대출 문제로 감사원의 공익감사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 중구 청구동에 소재한 청구동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1500억원대 불법 대출과 관련 관리·감독의 책임을 가진 행정안전부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가 제기됐기 때문. 사채업자와 결탁한 임직원이 건물 감정가를 부풀려 172억원대 불법적 수익을 발생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참여연대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지난 23일 감사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마을금고 1,500억원대 불법대출 사태와
F-Economy
조진석 인턴기자
2024.04.25 14:5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4일 靑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4·10 총선 낙선자들과 1시간 45분간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함.최재형-서병수 등 낙선자들은 "대통령이 정책에 직접 간섭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등 쓴소리도 했는데, 윤 대통령은 이를 경청한 것으로 전해짐.▶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영수회담을 앞두고 실무협의가 진행 中 총선 압승을 등에 업은 더불어민주당은 압박 수위 끌어올리며 尹에 거부권 자제·특검(채상병·김건희)수용·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하며 줄다리기.尹의 회담 제안 직후만 해도 민생 현안에 집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5 08:3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충청 출신 5선 정진석 의원과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된 뒤, 與野 일각서 “돌려막기 식 나쁜 인사”라는 비난 쏟아짐.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불통의 국정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며 “鄭은 친윤 핵심인사로, 그간 국민의힘이 용산의 거수기로 전락하도록 만든 장본인 중 한 명이다. 야권 협치에 어울리지 않는 인사”라고 지적.▶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실무 준비 회동이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3 07:10
-
[조선일보]▶애 낳으면 거액 일시 지원… 정부 ‘부영 모델’ 도입 검토▶[NEWS&VIEW] 하루 2번 브리핑룸 찾은 대통령▶각국 “공짜 뉴스는 없다” 언론사 지원▶영화관 청불 기준 진짜 19금 된다... 관람 기준 상향[중앙일보]▶"대참사 수준"…청년 적은 시민대표단, 연금개혁 개악 택했다▶“비서실장 정진석” 직접 발표한 윤 대통령▶[사진] 엄마는 공습으로 숨졌지만 … ‘1.4㎏ 아기의 기적’[동아일보]▶삼성전자 올해 법인세 0원… 재정 비상속 與野 ‘돈 펑펑’▶돌고 돌아 비서실장에 정진석… 野 “협치 부적합”▶인구 황금기 베트남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23 06:53
-
[조선일보]▶[단독] 尹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 되겠다”... 그앞에 쌓인 난제▶폐교 수준 학교까지 年 1000억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후보로▶정부 양보 2일 만에… 의대 학장들 “정원 동결하라”[중앙일보]▶대선 때 尹 찍은 10명중 1명, 총선에선 민주당 찍었다 [총선 사후 여론조사]▶한동훈, 윤 대통령 오찬 초대 거절▶[사진] 흐드러지게 핀 철쭉[동아일보]▶금융위기 前보다 더 올랐다, 환율 비명▶尹 용산 초청에, 한동훈 “건강상 이유” 거절▶고령운전자 액셀조작 실수, AI기술로 막는다▶[알립니다]제38회 인촌상 후보자 추천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22 08:17
-
[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하도급 대금을 제 때 안주고 공사비 10%를 유보금을 잡아둔 뒤 완공 후 지급하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됐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업계 관행처럼 굳어진 불법 유보금이 중소 건설사 유동성 위기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동아일보는 제하 기사를 통해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이 하도급 갑질로 현장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일부 건설사의 하
공정기획
박현서 기자
2024.04.19 06:48
-
[조선일보]▶“자녀 계획 있어요” 2030세대 증가▶[단독] ‘국피아’가 꿰찬 민간 철도 사업▶‘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說 논란▶“요즘도 꿈에 학생들 보인다” 세월호 교장의 은둔 7년[중앙일보]▶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매파 된 파월…멀어진 금리인하, 시장 요동▶[사진] 파리올림픽, 올여름 즐겨보세요[동아일보]▶“박영선-양정철 발탁” “황당”… 혼돈의 용산▶파월 “금리인하 오래 걸려”… 긴축 지속에 ‘킹달러 독주’▶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 긴급조치를”▶7월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8 08:34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여당의 4·10 총선 참패 관련 “국정 방향 옳았다”는 총선 민심과 동떨어진 불통-협치-의료 해법 없는 13분 입장문을 내놓으면서 논란만 더 가중.野黨은 “반성·성찰 요구 민심과 거리감있다. 변병만 늘어놨다”고 폄훼했고,與黨 일각에서도 “가장 나쁜 사과”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만한 용기가 없다” “처절함이 없다”는 비판했지만, 與黨 지도부·親尹계 일부 의원들만 “선거 패배의 원인을 잘 찾았다. 국정쇄신 입장 밝혔다”고 옹호함.▶與野가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법제사법위원장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7 08:14
-
유권자를 깜짝 놀라게 한 22대 총선이다. 야당은 ‘대승’하고 여당은 ‘참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의석수를 비교하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보면 ‘현상유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야당이 노린 200석을 달성하지 못해 국회 권력이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개표가 끝난 뒤 양쪽 대장들의 표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개표결과를 발표한 10일 오후 6시 정각, 더불어민주당 상황실 앞줄 가운데 앉아있던 이재명 대표의 표정은 전혀 기쁜 것 같지 않았다. 웃음을 ‘절제’하고 있었다. 짤막한 소감을 남기고 총총걸음으로 사라진 한동훈
Opinion
조경호 기자
2024.04.16 09:53
-
[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이 위험한 수준이다.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5.7%(2018년 기준)이다. OECD평균 12.9%보다 훨씬 높다. 노인 자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노인빈곤율이 높은 이유는 산업 양극화와 노동시장의 불안전성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여성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 여성의 경력단절이 문제다. 한국 보다 빈곤문제로 골머를 앓고 있는 미국(美國·United States of America)의 빈곤 현상 분석통해 한국사회의 좌표를 찾아본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國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4.04.16 08:41
-
[종합/정치]▶대통령실이 4·10총선 참패 후 쇄신안으로 비서실장 아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관장할 법률수석비서관실(가칭)을 신설하고, 시민사회수석실은 폐지하는 조직 개편안을 검토 중임.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마친 뒤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인선 방향에 대해 “여야와 소통이 잘되는 국회의원 출신을 뽑을 계획”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尹은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보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진석 전 의원 등을, 국무총리 후보에 권영세 의원·박주선 전 의원·주호영 의원·이정현 전 의원·김한길 통합위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15 09:06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전체의석 300석 中 108석(비례정당 포함)을 얻는 참패가 안겨준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힘.한덕수(국무총리)·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동반 사퇴하고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급 이하 참모진 전원이 사의 표명을 계기로 대대적 인적 개편이 시작. 후임 용산 비서실장 김한길·이동관이, 사회 혹은 정무수석에 신지호 전 의원이 신설 정무장관에 장제원이 거론.▶’尹의 복심’ 한동훈 前비대위원장의 원톱으로 치룬 4·10 총선에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2 07:10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AI·반도체 분야에 9조4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도 약속.尹은 “우리가 지난 30년간 메모리 반도체로 세계를 제패했듯, 앞으로 30년은 AI 반도체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써 나갈 것”이라며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제시함.▶與野가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하루 앞둔 9일 한 석이라더 더 많은 의석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120~1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10 08:31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도시 내 주택공급의 핵심인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확 높이겠다”고 밝힘.회의는 서울·수도권 민심과 연결되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약속과 함께 尹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성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됨.▶대통령실은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검토 계획이 없다고 밝힘.앞서 보건복지부는 1년 유예안에 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2천 명 증원 규모의 조정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9 08:40
-
부동산 정책에 정력을 쏟았으나 집값만 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이를 만화하기 위해 작년에 야심 차게 발표한 ‘8·4 공급대책’의 주축 프로젝트였던 과천 (정부 청사 유휴 부지)에 아파트 4천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은 철회했다. 주민이 극렬하게 반대, 시장 소환 운동까지 벌이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어쩔 수 없이’ 한발 물러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과천에서 끝나지 않고 역시 주민 반대로 계획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노원구 태릉 골프장, 서초구 서울조달청·국립 외교원, 마포구 서부 면허장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부지 활용을 비롯
Opinion
이원두 언론인·칼럼리스트
2024.04.09 07:39
-
[조선일보]▶이대 성상납 주장에… 李 “진실” 글 썼다 삭제▶[단독] “하는데까진 해야 하지 않나” 세살 아이 떠난 날, 지방의사의 절규▶정찰위성, 내년까지 3기 더 올려...2시간마다 北 감시한다▶이길여 가천대 총장의 편지 “6·25 때도 수업… 의대생 돌아오라”▶與 “서울 10여곳 골든 크로스”… 野 “부산 8곳 해볼 만하다”[중앙일보]▶이대남·육대남에 달렸다…민주 "153+α" 국힘 "105~140" [총선 D-1]▶“16조원 지원금” “34조 더 투자”…미·TSMC 화끈한 선물 교환[동아일보]▶민주 “단독 과반” 국힘 “저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9 07:35
-
[종합/정치]▶5·6일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 투표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2명(31.25%)로 사전투표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與野는 “정권심판”“보수결집”라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놨지만, 사전 투표율만으로 與野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여야는 4·10 총선 선거운동 기간을 국회의원 배지 122개가 달려 있고 용산·양천갑·동작을·영등포을·중성동을·동대문을·광진갑·강동갑(서울)·분당갑·분당을·이천·안성·수원정(경기)·중강화웅진·연수갑·동미추홀을(인천)등 접전지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08 08:48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써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여 만나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 대화를 나눴고 尹은 의사증원에 전공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하기로 함.尹과 전공의 간 양자 대화가 전격 성사 되면서 평행선을 달려온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결론 없이 의정 대화 물꼬를 튼 가운데 양측 입장 차만 확인.▶與野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 지역구가 서울 용산(강태웅45%:권영세46%)·경기 성남분당갑(이광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5 07:46
-
[종합/정치]▶대통령실이 혁신, 도전형 연구개발(R&D)에 1조 원을 투자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내년도 R&D 예산을 편성한다고 3일 밝힘.R&D 예비 타당성 조사 방식의 획기적 개선, 부처 R&D 지출한도 탄력 운영, 국가 간 장벽을 허문 글로벌 협력 강화, 혁신·도전형 R&D 본격화 등의 구상등을 설명.▶與野는 총선 승패 좌우할 5% 포인트 안팎 박빙 접전지가 50~60곳으로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4~10일)에 중도 층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후보의 ‘막말’이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전망.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국민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4.04.04 08:17
-
[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양측에 만남을 호소하는 의대 교수의 목소리도 나왔고, 尹도 즉각 “전공의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양측의 만남에서 해결을 이룰 경우 지지율 열세에 내몰린 여당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보임.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며 의대 교수들이 낸 첫 번째 집행정지 사건이 “의대 증원 처분의 상대방은 각 대학의 장이라며, 교수들은 소송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법원이에 의해 각하됨. 한편, 전공의와 의대생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아직 심리 중임.▶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03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