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발 국감 전쟁이 시작됐다. 국회의 시즌이다. 여야의 입장이 바뀐다. 여당은 방패로 막고, 야당은 칼로 공격에 나선다.야당은 권력의 상층부인 청와대에서부터 각 부처, 공기업, 재벌기업까지 무차별적 공격을 한다. 역대 국감과 이번 국감은 다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부터 수세에 몰려있던 보수 야당이 역전을 노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책과 대북 문제를 공격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정책은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는 이번 10월 국감을 앞두고 여·야의 국감 전략에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18.10.01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