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차 정기총회에서 현장투표로 당선... 회원들 사업 지속성 기대 반영

                                                          정영표 이사장

한국육가공업협동조합(정영표 이사장)13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영표 한백냉장식품 회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조합을 위해 일할 기회를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 조합원의 경제생활의 질과 지위 향상을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95년 김치류를 제조하는 농업회사 한백냉장식품()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812월 기준 매출액 53억 원에 4억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육가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정영표 회장 재선임은 조합의 본질인 조합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동조합은 축산물가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 증진 도모 및 협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81227일 설립 허가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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