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경태 최고위원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청와대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대통령이 진천에서 ‘운이 나빠 감염되더라도 치사율이 낮으니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고 표현했다”며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라면 단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그게 국가원수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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