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인 20대 청년 원종건 씨가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20대 최연소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1993년생으로 올해 28세가 된 원 씨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20대는 정치할 수 없다는 생각이야말로 고정관념이다. 제가 보란 듯이 청년의 패기로 뚫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씨는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2호로 MBC '느낌표' 방송에서 시청각 장애인이었던 어머니가 각막 기증으로 눈을 뜬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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