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에 이어 개혁 고삐를 죄지만 야당과 협상이 순조로울지는 불투명.

檢警 개혁 균형을 위해 자치경찰제 도입, 행정경찰-수사경찰의 분리가 골자임.

대통령이 19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관람.

'천문'을 관람한 것은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문 대통령이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

더불어민주당은 19'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촉발한 이탄희 전 판사(42)를 인재 10호로 영입함.

자유한국당은 영입 인재 5호로 정치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37)를 영입함.

자유한국당 '진박' 정종섭 의원이 한국당 내 TK 의원 가운데는 처음으로 4월 총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힘.

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수 통합 논의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이는 한국당 내 친박계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경북 구미서 열린 경북도당 창당대회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공식 제기함.

유는 "이 겪는 고초는 가슴 아프지만 정치인으로서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말함.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4개월 해외 체류를 마치고 19일 귀국길에서 "보수통합엔 관심없다. 실용적 중도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은 오늘(20)서울 현충원·광주5.18묘역을 이동해 본격 정치 행보에 나설 계획.

이언주 의원이 이끄는 '미래를 향한 전진당 4.0'19일 공식 출범하면서 이 의원을 당대표로 합의 추대함.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시당·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명과 강령, 당헌·당규 등을 확정하며 창당 절차를 마무리함.

'냉면 목구멍 발언' 강경파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새 외무상에 임명됨.

북미 대화 경험이 없는 강경파를 외무상에 임명한 건 앞으로 미국과 협상에서 강경 노선으로 가겠다는 뜻으로 분석.

[정부]

법무부가 의 직접 수사 부서 41곳 가운데 13곳을 형사·공판부로 전환하는 계획을 일부 수정한 직제개편안을 21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전망.

중간 간부급 인사 단행이 예상되면서 내부의 반발과 현 정권을 향한 수사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짐.

[경제]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향년 99세로 별세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일군 창업1세대 시대는 역사 속으로 저물음.

韓日을 오가며 대기업을 이뤄낸 재계 1세대지만 자녀들의 경영권 분쟁으로 곤혹을 치름.

시가 9억원을 초과한 주택 보유자는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됨.

'갭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로 전세대출을 받은 뒤 고가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적발되면 3년 동안 주택 관련 대출이 제한함.

[사회]

태평양·광장·세종·바른·지평 등 대형 법무법인(로펌)들도 선거 관련 태스크포스팀(TFT)을 속속 꾸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선거권 연령 만18세 등 바뀐 이번 총선에서 법률서비스 수요가 많아질 것을 예상해 전문가를 영입해 '선거특수'를 준비를 끝냄.

CJ ENM이 성희롱 피해 제기에도 격리 안시키고 입막음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

팀장인 A의 여직원 성희롱이 논란이 됐지만, 회사측은 '개인간의 일'이라며 가해자인 팀장과 피해자인 직원을 분리시키지 않아 논란.

서울시교육청이 만 18세 선거권 교육을 위해 추진한 '학교 모의선거'가 무산될 위기.

선관위가 정부기관 주도 모의선거 허용 여부에 대해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

'축구부 운영비 횡령·학부모 성폭행 혐의' 정종선 언남고 축구부 감독이 18() 구속됨.

서울중앙지법(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전후의 수사 경과와 추가 증거자료를 고려하면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밝힘.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또 다른 눈사태로 수색이 중단됨.

구조 인력이 추가로 투입됐지만 추가 산사태 우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2020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옆 올림픽박물관이 역대 메달리스트를 소개하면서 손기정 선생을 '한국 출신'표시없이 전시 패널 상단에 배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함.

해외에 본사를 둔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플랫폼의 혐오·음란물 정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

평범한 단어를 입력만 해도 음란성이 짙은 키워드가 자동완성 검색어로 따라붙는데 자동완성 검색어에 손을 대지 않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

[연예/스포츠]

방탄소년단이 컴백에 앞서 공개한 신곡 '블랙 스완'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이 미국과 캐나다, 영국,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93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름.

봉준호 감독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에 선정.

봉 감독이 <설국열차><옥자>이후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쥔 성취를 높이 평가.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십 8강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오르면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한발 앞으로 다가섬.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동경 선수의 왼발 프리킥이 승부를 결정지음.

[국제]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 시속 150킬로미터의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정전이 발생하고 공항 운영이 중단되는 등 도시 곳곳이 마비됨.

눈이 최대 80센티미터 가까이 쌓였고, 도로 곳곳이 막히자 폭설 현장에 군인들을 긴급 투입함.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에서 19일 오후 9시 반쯤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부상을 당함.

90킬로미터 떨어진 아투스시 등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고, 1시간 만에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6차례나 잇따음.

고급 수입차를 타고 베이징 자금성에 들어간 '자금성 벤츠녀'가 중국을 발칵 뒤집어 놓음.

사건은 지난 금요일 한 여성이 자금성 안에 수억 원짜리 차를 세워놓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림.

[기타]

절기가 대한인 오늘 영상권으로 출발했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대기질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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