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에서 권력기관 개혁과 함께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강조함.

한편, 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여건 조성 등 평화구상에 대해 매체는 "과대망상'이라고 맹비난.

與野가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전.

더불어민주당은 최혜영(강동대교수원종건(청년김병주(육군대장소병철(고검장)에 이어 오영환(소방관)을 영입했고, 자유한국당은 오늘(8)2~30대 탈북자와 중소기업 사원 영입을 공개와 동시에 인재영입을 재개.

더불어민주당 내부서 김두관 의원(61)의 총선 최대 격전지 부산·경남’(PK) 차출론이 확산.

경남지사를 지낸 은 현 지역구(경기 김포)서 재선 도전 입장이지만, PK지역서 승부를 걸아야 한다는 요구도 거절하기 쉽지 않은 상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SNS리더십을 공개 비판한 당직자를 징계 수순을 밟는 등 '기강잡기'에 나섬.

보수통합과 당내 혁신에 열중해야 한다는 쓴소리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입단속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옴.

자유한국당(황교안 대표새보수당(하태경 대표)가 보수야권 통합 논의를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친박계 반발로 논의가 급제동이 걸림.

하 대표는 유승민 의원의 보수재건 3원칙 수용을 요구했고, 황 대표가 명확한 답변을 피했고, 결국 친박계의 반발로 무산.

광화문 집회 등 보수기독교계 집회를 함께 이끌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전광훈 목사가 결별을 선언.

은 영장실질심사유튜브를 통해 "황교안 대표측으로부터 함께할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고, 이후 4.15총선서 기독자유당 지지를 호소함.

우리한국당이 보수 통합을 위해 자유한국당과 '통합''선거연대'방안 등을 추진.

홍문종 대표가 "朴 前대통령에게 탄핵파 뺀 통합안 보고드린 상황"이라면서 "의 보수통합 메시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힘.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협치 내각과 노··정 대화채널 신설 등을 제안하며 소통과 통합을 키워드로 내세움.

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치가 대결과 적대의 갈등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21대 총선이 끝난 뒤 제 정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치 내각' 구성을 대통령께 적극 건의드릴 생각"이라고 밝힘.

참모 2주택 매각 권고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10억원 상당 반포아파트( 전용면적 45.72m²) 매각을 결정.

는 지난해 12월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가진 고위공무원들에게 1채만 남기고 처분하라고 권고했지만 정작 본인은 수도권에 1채뿐이어서 처분 기준에서 비껴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첫 행보로 '경제'에 방점을 찍고 공식 활동에 나섬.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 이후 당분간 공개 행보를 자제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 달리 공개 활동에 나서며 자신감을 드러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여전히 희망적"이라고 밝힘.

워싱턴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미 측과 북미대화 재개 방안을 협의할 예정..

[정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고위급 인사를 앞둔 상황서 오늘 첫 공식 회동을 가짐.

비공개 대담서 가 검찰개혁 협조를 당부했고, 은 적극 공감하며 개혁완수를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

법원이 총선 D-99일을 앞두고 선거범죄의 벌금형 양형 기준을 높이기로 함.

새 기준은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겠다며 후보자를 매수한 경우 벌금형 상한을 기존 15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높임.

[경제]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관련 김신 삼성물산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함.

당시 삼성 수뇌부 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을 정조준함.

김기석 제이에스티나 대표가 '적자 공시' 전 주식 매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됨.

2월 적자 공시이후 주가가 8천 원대에서 5천 원대로 떨어진 만큼, 등이 주가 하락 폭만큼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보고 있음.

'대마 흡입·밀반입'CJ 그룹 이재현 회장 장남 선호 씨가 항소심에서 잘못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

는 지난해 91일 미국서 입국하면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음.

방탄소년단 소속사와 상표권 분쟁을 벌여온 신세계백화점이 'BTS' 관련 상표권의 포기를 결정.

방탄소년단이 데뷔 전인 신한코퍼레이션이 20135월 영문표기 'BTS'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고. 2017년 신세계에 신한으로부터 BTS상표권을 확보한뒤 분쟁을 빚어옴.

한진 지주회사 한진칼의 2대 주주(17.29%) 사모펀드 KCGI가 한진이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

신민석 KCGI 부대표는 유튜브 ‘KCGI TV’ 채널에 출연해 “(한진그룹) 경영진이 부채비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

한진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를 쥔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7한진칼 주식을 최근에도 샀고 앞으로 더 살 수도 있다고 말함.

향후 한진 趙氏일가와 KCGI간 경영권 분쟁에서 그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에 따라 경영권 주최가 바뀔 가능성이 높음.

현대가 글로벌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와 손잡고 하늘을 나는 '개인용 비행체(PAV)' 개발에 착수해 2028년 상황화할 전망.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현대차그룹 구상을 현실화하는 첫 걸음이란 평가.

[사회]

'다스 자금 횡령·삼성 뇌물수수 혐의'이명박 전 대통령(1심 징역15년 선고)의 항소심이 12개월 만인 오늘 결심 공판으로 재판부의 선고만 남겨둘 전망.

검찰의 구형을 비롯해 변호인의 마지막 변론과 의 최후 진술을 듣고 항소심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

'버닝썬 사건'윤 모 총경 측이 첫 재판에 출석해 특경법상 알선수재·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전면 부인.

승리의 술집 단속 사건의 담당 수사관이 상황을 보고하게 한 혐의를 인정하면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볼 수 없다고 주장.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공천 사기'양경숙(59)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이 또 징역형을 선고받음.

2012년 함께 살던 지인 소유한 서울 마포구의 아파트를 자신이 사들인 것처럼 계약확인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20186월 기소됨.

경찰이 '위안부 매춘 발언'류석춘 연대교수·'반일 종족주의 발언'이우연 낙성대경제 연구위원을 비방한 인터넷언론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구속 입건.

지난해 7월과 9, 를 각각 찾아가 '매국노'라 부르고 영상을 찍어 동의 없이 인터넷에 올린 혐의함.

'체육특기생 점수 조작 혐의'연세대 입시비리 교수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지난해 연세대에 입학한 아이스하키 종목 특기생 입시 때 부정한 청탁을 받고 지원자들 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음.

일명 '태호·유찬이법'을 촉발시킨 사설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의 운전자가 항소심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음.

신호를 위반한 채 제한속도를 무려 55나 초과해 초등학생 2명이 숨지고 행인 등 5명이 다친 만큼 1심 형은 가볍다는 것.

'민식이법' 후속조치로 올 상반기까지 모든 스쿨존의 제한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낮아짐

재일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카와사키의 한 시설에 재일 한인을 말살하자는 협박 연하장이 배달됨.

가와사키는 일본 지자체중 처음으로 혐오 발언을 한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를 통과시킨 곳임.

이케아 서랍장에 깔려 숨진 2세 아이의 유족이 약 536억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받게 됨.

부모는 2018년 말름 서랍장이 넘어질 위험이 있고, 그로 인해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한 사례가 있다는 것을 이케아가 인지했음에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고객에게 제품을 벽에 고정하라고 경고하지 않았다며 회사를 고소함.

[연예/스포츠]

'열애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결혼설과 결별설이 동시에 제기되자 "말도 안된다"며 일축.

2018년 개봉한 영화<협상>에서 만나 친분을 다진 것으로 알려진 둘은 지난해 1월 미국 동반 여행설이 나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쪽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바 있음.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참여한 가수 윤하의 신곡 '윈터 플라워'가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휩씀.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의 수록곡인 '윈터 플라워'는 발매 이후 4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

배우 A(28)씨가 서울 서초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일행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됨.

10여 년 전 데뷔해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던 A는 최근 복무를 마치고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음.

배우 주진모가 개인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후 사생활 유출을 협박받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

소속사 측은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됐다""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이 담긴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과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국제]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미국의 솔레이마니 제거에 맞서 보복할 13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미국은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전략폭격기 투입을 준비하는 등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음.

카리브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현지시각 7102년 만에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함.

주택이 무너지면서 거동이 불편한 70대 남성 1명이 잔해에 깔려 목숨을 잃었고, 8명이 다침.

[기타]

서울에 113년 만에 가장 많은 겨울비가 사흘째 내리는 등 전국 곳곳의 겨울 강수량이 최다를 기록.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공사장 가림막이 바람에 쓰러져 주택을 덮치는 등 피해가 잇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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