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긍정 49.7%·부정 46.5%로 긍정·부정 평가가 다시 역전.(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4%(+1.5), 자유한국당31.4%(+0.5),바른미래당 4.4%, 정의당 5.7%, 민주평화당 1.3%, 우리공화당은 1.4% 순임.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임시국회가 시작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을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붙여질 전망.

자유한국당의 반대와 '4+1 협의체' 소속 일부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어 표결을 앞두고 극한 대치가 예상됨.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국회 기자간담회를 갖고 30일 본회의에서 공수처 법안 표결을 마무리하자고 제안.

"검찰 개혁을 완수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검찰 공화국이 된다"" 공수처 신설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여당과 정부가 연말 땡처리하듯 월성 원전 1호기 정지 등 숙원사업들 줄줄이 의결하는 등 쟁점 법안·정책 밀어붙이기에 나섬.

"집권 후반기가 되기 전에 문재인 정부가 내세워 온 중점 정책을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과 여권 핵심부의 의중을 반영됨.

유승민 의원(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28일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대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힘.

당초 수도권 도전 가능성이 오르내렸지만 결국 보수의 본산대구·경북(TK)을 승부처로 택함.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30) 10시로 예정.

자유한국당이 가 민주당 대표 시절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집중 따져 물을 예정인 만큼 與野 공방이 예상.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 성탄절 도발은 없었지만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이 실망시키면 실망감을 보여주겠다"며 군사적 힘을 강조.

28'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서 국가와 국방 건설의 중요한 정책적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 열었다고 밝힘.

북미간 교착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핵무력 재개 등 새로운 노선을 천명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정부]

교육부는 선거연령을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짐.

내년 4월 총선부터 일부 고3 학생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면서 이와 관련해 교내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법 위반 등 가이드라인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

[경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서 국내 경제 현실과 규제 개혁을 저해하는 정치권을 작심하고 비판.

"한국 기업은 정치에 발목 잡혀있다""20대 국회 같은 국회는 다시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함.

롯데호텔이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미국 시애틀 호텔 건물을 인수하며 미국 서부권에 처음 진출.

인수 금액은 2040억원(17500만달러)이며 호텔은 내년 6월부터 '롯데호텔시애틀' 간판을 걸고 위탁 운영.

한진그룹 남매의 난가족의 난으로 번지고 있음.

내년 323일 임기가 만료되는 조원태 회장의 재선임을 놓고 주총서 가족 간 표 대결이 펼쳐질 전망.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 갭투자가 더욱 성행.

정부는 집값을 부추기는 전세대출 축소 등 '갭투자'를 정조준했으나 집주인들은 자신의 집을 빨리 비싼 값에 팔기 위해 전셋값을 더 올리고 있음.

[사회]

이 백원우(53)·이광철(49) ·現職 민정비서관을 울산시장 선거 개입 공범으로 보는 것으로 확인.

별건 기소 앞둔 조국 법무장관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 초대 민정수석실 주요 관계자들이 기소 대상이 됨.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에 제보한 송병기 울산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수사에 분수령이 될 전망.

측근 비리를 제보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내일(31) 영장심사가 예정됨.

경남 창원 한 경찰관이 파출소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짐.

경찰은 사건에 사용된 총은 경찰이 평소 사용하는 38구경 권총으로 무기고에 보관된 총기를 이용한 사건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경희대의대 동아리 소속 남학생들이 SNS 대화방서 여학생을 성희롱 발언한 사실이 적발.

학생회가 조사에 들어가자 가해 남학생들이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등 사건을 무마하려고 한 정황까지 드러남

오늘(30) 새벽 0시 반쯤 경남 밀양시 동북동 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

새벽 140분쯤엔 규모 2.1의 여진이 있었고 소방청엔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며 지진 관련 문의가 40여 건 접수됨.

악플 추적 전문업체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포털사이트, 주요 커뮤니티 댓글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악플 접속 IP주소를 찾아내 에 신고.

악플을 쓰는 사람은 '설마 잡힐까' 하겠지만 추적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 10명 중 7명꼴로 검거된다고 함.

정년을 몇 년 남긴 채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초··고등학교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음.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연금법이 개정된데다 교사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

술 취한 직장 동료에게 성관계를 갖게 한 뒤 조폭을 동원해 거액을 뜯어낸 일당이 징역형 선고받음.

20171222일 새벽 A는 직장 동료 B에게 술자리에서 만난 초면의 여성과 성관계를 갖게 한 뒤 강제적으로 관계가 이뤄진 것처럼 꾸미고 조폭을 동원해 7천만 원을 뜯어냄.

[연예/스포츠]

배우 김태희의 동생 이완이 프로골퍼 이보미가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림.

가톨릭 신자인 이완·이보미는 지난해 초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원년 멤버들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드러머 전태관 씨를 기리며 33년 만에 재결합.

27일 발표한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언(Re:union) 빛과 소금' 앨범은 1986김현식과 음악 인생을 시작했던 김종진, 장기호, 박성식이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한 앨범.

[국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러 대통령이 전화 통화서 테러 대응 협력을 비롯한 일련의 상호 관심사를 논의.

연말 도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정상이 북한 문제를 논의했는지는 크렘린궁 성명에는 언급되지 않음.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핵심 공격수인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이혼 3개월 만에 사랑에 빠져 팬들에 못매.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7월 이혼한 헐크 선수가 이혼 한지 석 달 만에 전처의 조카와 열애 중인 사실을 언론에 인정함.

미군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직접 지원하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시아파 민병대(하시드 알사비·PMF 또는 PMU)의 군사시설을 공격.

이날 공격한 시아파 민병대는 이란과 가장 밀접하고 규모가 큰 카타이브-헤즈볼라의 이라크(3)와 시리아(2) 내 군사시설임.

[기타]

서울의 기온은 4.8도로 예년보다 춥지 않으나 흐린 하늘에 오후 한때 서울 등 중부와 전북 지방서 비가 찔끔 내릴 것으로 예보.

늦은 밤부터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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