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he-K호텔 '슈퍼모델선발대회'개최...서지수, 김상지 등 수상
한국관광서포터즈 이병천 회장 “제주 세계에 알리고 관광제주 도약”
박세리, 최경주, 장하나, 박인비 등 세계 장악..세계 골프인 한국 주목
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 도지사)에서 내년 세계 최초의 골프페스티벌(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관광서포터즈(회장 이병천, 대표 박형빈)은 22일 ‘K-제주 월드 골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슈퍼모델선발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HOTEL에서 열린 ‘제1회 K-제주 월드골프페스티벌 슈퍼모델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grand prize,진)‘의 영예는 서지수(22)가 안았다. 다이아몬드(선)는 김상지(25)가 차지했다.
그랑프리‘에 당선된 서지수는 현재 중국 타이위엔이공대학교 국제학부에서 디지털매체예술과를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타이위엔이공대학교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학이다. 서지수가 영어·중국어·일어 등 4개 국어를 능통하게 하고 있어 제주관광 홍보대사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 본상의 주인공은 이수아(22) 가넷·이설아(28)자수정·허애선(27)아쿠아마린·이란희(49)에메랄드·김도나(48)진주·김경선(25)루비·정승현(28)페리도트·김예슬(23)사파이어·정은정(22)오팔·김나연(28)토파즈·김정은(45)터기석 등이다.
미스코리아의 기준이 진·선·미(眞·善·美)이다. 미인의 덕목을 가르키고 있다. 슈퍼모델대회는 12개월의 탄생석을 미의 기준으로 삼았다.구약선경과 신약성경에 나오는 12개의 보석이 기원이 됐다. 탄생석마다 그 의미와 색깔이 다르듯 이번 선발된 홍보대사들에 미의 기준과 역할도 다르다.
이번 행사에는 로사, 지혜병원, 서지민, 킹텍스, 그린에비뉴, APHCA, 상운건설, 굿라이트, 오색단장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김상지 로사상·이수아 상운건설상·이설아 굿라이프상·허예선 한국관광서포터즈상·이란희 한국관광서포터즈상·김경선 오색단장상·정승현 K-POP서포터즈상·김예솔 지혜병원상·김연주(48)서지민상· 하경숙(57)킹텍스상·조미희(55)그린에비뉴상·송보현(22) 한국관광서포터즈상·정은정 한국관광서포터즈상· 김나연 APHCA상·Duong Min-chan(베트남·29)한국관광서포터즈상· 김태은 한국관광서포터즈상· 김희정(34) 한국관공서포터즈상 등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수상자들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종석, 아나운서 김경미가 MC로 나섰다. 정상림 지혜병원 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이영하·임난영·임수정·임수빈·앙드레정(방송·예술인), 이지혜·정병웅·박인철·안병순·박윤선(교수), 김홍도·조경호 (언론인), 김영환(정치인),이의한·김현규·이재순·한종범·엄형남·정진윽·이동자·남동규·이이룸(NGO단체), 우덕수·황재인·김성일·서장·서희주·정유화·강준식·서국정·오경순·문수혜·송윤택(기업인)등이 심사위원을 맡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특히 Miss Universe 2018 Miss Universe Ambassador(2018 미스유니버스)엘리사(Chau Ngoc Bich)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녀는 ‘K-JEJU월드골프패스티벌’홍보 대사로 선정됐다.
동티모루, 케나, 베트남 등 주한외교 사절을 비롯해 민간기업CEO· 스포츠계· 문화계· 언론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엘리사(Chau Ngoc Bich)를 비롯해 TRAN THI THUY MS(前 감사원장 부인, 前여성협회회장), MAC NHU QUYNH MS(現 베트남 VCCI 사장 부인), NGUYEN THUY PHUONG CHI MISS, NGUYEN/THUY HA CHI MISS, DINH NGOC CHAU HUONG MS(FR 그룹 대표 겸 HDTC 부회장), HAN JONG BEUM MR(KAG 유통그룹 대표, HDTC 국영그룹 상임고문, 세계다문화교류연맹 아시아 위원장)등이 참석했다.
국내 골프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16년 기준 골프인구는 367만명이다. 사장 규모는 9조881억원이다. 골프관광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파급효과 17조4651억원, 수입파급효과 1조9481억원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18년 기준).
미국 골프의 경제적 효과는 841억달러(90조6598억원)이다. 간접 경제효과를 포함하면 1919억달러(206조8628억원)이다. (세계골프재단, 2016년 기준)
골프 및 산업의 사회 경제적 중요성이 매년 증대되면서 정책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관련 산업 사업자들은 소비자 중심의 사고를 통해 골프산업과 관광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골프인의 대부분은 거주지를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는 경향이 많다. 골프여행자가 늘면서 관광산업, 부동산 등 관련 산업도 덩달아 발전하고 있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30개가 넘는 골프장을 보유하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관광제주를 활성화기 위해 관광서포터즈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류산업 K-POP과 골라보한 골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번쩨 단계로 지난 22일 서울에서 슈퍼모델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재원을 발굴, 관광제주를 알리는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병천 한국관광서포터스 회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골프 관광산업과 신문화를 창출하고자 골프를 사랑하는 전 세계 골프인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제주세계골프페스티벌는 내년 제주에서 메이저급 세계골프대회를 비롯해 남ㆍ녀 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이다.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세계 최초로 골프산업박람회 개최할 계획이다. 골프페스티벌을 찾는 세계 갤러리를 위해 K-POP공연, 전통문화공연, 패션쇼, 문화관광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자없이 여권만 소지하면 30일간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골프산업을 자연스럽게 관광산업과 연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골프는 박세리, 최경주 등 1세대 골퍼에서 장하나, 박인비 등 2-3세 골퍼들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 골프는 빠른 시간에 해외 프로골프 시장을 접령하면서 세계가 한국 골프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고, 세계적인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30여 개가 넘는 골프장을 갖고 있다.
한국 골프는 박세리, 최경주 등 1세대 골퍼에서 장하나, 박인비 등 2-3세 골퍼들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 골프는 빠른 시간에 해외 프로골프 시장을 접령하면서 세계가 한국 골프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고, 세계적인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30여 개가 넘는 골프장을 갖고 있다.
K-제주 세계 골프축제는 골프인을 위한 골프 행사 뿐만 아니라, 관광 한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회장은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통해 국가 간 상호이해가 높아지고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제주 세계 골프페스티벌이 세계 속의 제주를 알리고 관광도시 제주의 내일을 열어가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언더웨어업체인 로샤(ROSHA, 회장 오경순)에서 주관한 스포츠 패션쇼도 이어졌다. 이 밖에 오색단장전통모델협회(임수빈 회장)의 한복패션쇼, 청학동 훈장 김봉곤 일가가 이끄는 '청학동훈장 김봉곤과 국악자매’의 판소리 열창이 있었다. 초청가수로 아이돌 가수인 DIP MX, 비타민엔젤, 파스텔 걸스, 하이큐티 등의 공연이 있었다.
대회주관사인 한국관광서포터즈는 K-제주 월드골프페스티벌 홍보대사를 맡게 된 당선자들을 위한 육성 및 관리를 통한 ‘개인 브랜드화(化)’ 기회를 만들 전망이다. 각자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콘텐츠 직접 제작해 글로벌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당선자들이 추후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관광서포터즈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의 해외 홍보 및 마켓팅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