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치와 경제 분야에선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청와대를 비롯해 국회와 증권가 등 다양한 분야에선 다양한 '정보'들이 나오는 상황에 공정뉴스는 이러한 정보들을 체크해보기로 했다.

지난 16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민주당 총선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사무총장의 불출마 요구에 응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6일 오후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총선 불출마 입장문을 통해 “구청장으로서 한계를 벗어나 경부선 국철 지하화,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같은 지역의 오랜 숙제를 제 손으로 해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당의 단합을 위해 대승적으로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최근 출마 의사가 있는 기초자치단체장들에게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를 하지 말고, 2022년까지의 임기를 완수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당 지역에선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현역 의원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지역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총선 출마 의사를 접은 상태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