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직접 사과했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일본이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지적.

부동산 정책과 관련 현재 방법으로가격을 잡지 못하면 보다 강력한 여러 방안을 계속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말함.

與野3(한국당 제외-패스트트랙 원천무효 주장)27일 선거법 개정안 심의 마감을 앞두고 막판 합의위해 물밑 작업.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을 지역구 240, 비례대표 60으로 수정하는 과 소선거구제 200, 중대선거구제 100석을 뽑는 이 부상.

與野3이인영·나경원·오신환 원내대표가 20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해법 모색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름.

3인은 45일간 현지에 머물며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제기한 '당 해체론'에 친박계·영남권 중진 의원들이 공개 반발하며 비박·복당파와 '계파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

의 균열과 갈등을 중재해야 할 황교안·나경원 등 지도부가 안팍의 쇄신 요구를 틀어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청년들을 영입해 젊은층 표심을 잡으려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음.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정의당, 자유한국당도 내년 총선에서 청년 후보를 일정 비율 이상 공천하는 청년 할당제도입을 검토 중임.

韓美간 제3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1시간 만에 중단.

측은 방위비 몽니를 부리며 협상을 깨고 자리를 뜨면서 한국을 공개 비판했고, 청와대는 기존 협정 틀에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임.

 

[경제]

‘MB 사위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리지 대표가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됨.

는 하청업체와 계열사로부터 10년 가까이 매달 뒷돈을 받아 최소 7억원 이상 챙긴 혐의를 받고 있음.

현대중공업그룹은 권오갑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

1978년 사원으로 입사해 현대오일뱅크 초대 사장(2010), 현대중공업 대표-그룹 기획실장(2010),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2014)을 역임.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 2.1%를 제시하며 기업들의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가능성을 시사.

·무역 분쟁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이 타격받을 수 있다는 것.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가 경찰의 압수수색 등 일련의 경영 관련 잡음에 책임지고 사임.

최대주주는 지분 32.39%를 보유한 중소기업중앙회이며, 中企의 경영관섭과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음.

 

[사회]

전국 14개 시·도 단체장(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불참)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서 벌금 300만원(당선무효)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

와 소속 정당이 다른 자유한국당 소속인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도 탄원서 제출에 참여해 눈길.

자유한국당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 A(37)가 마약을 구매하려다 경찰에 붙잡힘.

A5일 성남서 필로폰을 일명 던지기로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고, SNS서 만난 20대 여성과 모텔서 3차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

이동호 고등군사법원장(군장)이 군납업체서 1억상당 수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됨.

는 경남지역 수산물 가공업체 A사 대표 정모 씨(45)로부터 군납 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년간 현금과 향응 등을 받은 혐의.

철도노조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오늘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감.

코레일은 대체 인력 투입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평소보다 30-40% 운행 감소가 불가피해 혼란과 불편이 예상.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장대호에 대한 경찰의 초등 수사가 부실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남.

눈앞에서 장대호를 놓치고 수사 정보를 흘리는가 하면 시신을 훼손한 도구나 피해자 유품도 찾지 못하는 등 압수수색도 허술한 것으로 의 사건일기를 통해 밝혀짐.

수도권의 전원주택 바람을 타고 경기 용인에 이어 양평과 가평, 인천 강화도까지 '단지형 단독주택', 이른바 '타운하우스' 개발이 붐을 이룸.

일부 개발업자들이 각종 환경규제를 피하려고 '쪼개기' 분양을 하는 탓에 막개발과 환경파괴가 심각함.

국내 '의료 유튜브 전성시대'가 열리며 삼성·아산·세브란스·서울대·성모 등 '5병원'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함.

유튜브를 통해 건강 정보를 얻으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콧대 높은 대형 병원들도 전담팀까지 만들어 영상을 올리는 등 유튜브를 통한 소통에 적극 나섬.

조국 장관 딸의 입학취소 논란을 빚은 고려대가 이번엔 의대 교수가 딸의 채용 비리를 지시 주장이 불거짐.

고려대 의료원의 한 교수가 자신의 딸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줬다며 채용비리를 폭로함.

홍콩 시위가 연일 격화되는 상황서 전국 대학가에선 시위지지 대자보가 잇따라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

대학생 30여명은 서울 주한 중국 대사관 앞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집회를 열고 강경 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

정부는 환경오염에 시달려 온 인천 사월마을을 '주거 부적합' 판정 결과를 내놓음.

160개가 넘는 공장에서 날아든 중금속 먼지가 암()발생과는 직접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우울증, 불안증 등이 국민 평균보다 높다며 주거환경으로선 부적합하다고 결론.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갈치잡이 조업 중이던 어선 대성호(29T)에 불이 나 선원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되는 해상사고가 발생.

해군과 해경은 헬기와 함정을 급파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연예/스포츠]

남성 듀오 ''이 호쾌한 신곡 '쾌남'으로 돌아옴.

캔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쾌남'의 모습을 그린 곡으로 온 마음을 바쳐 '애완남'이 되겠다는 남자의 구애 내용을 담음.

보복운전배우 최민수에 대해 검찰은 2심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구형.

내가 아는 상식과 다른 상황자존심 흠집냈다면서 또 이런 일 벌어져도 똑같은 행동할 것이라고 말함.

는 작년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됨.

'그림 대작 사건'가수 조영남이 항소심서 무죄가 선고되면서 디너쇼를 열며 국내 활동을 재개함.

는 다음 달 서울 여의도에서 '콘서트 겸 디너쇼'를 연다고 밝힘.

배우 서효림이 원로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와 다음 달 22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

양측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서효림 씨가 임신을 했다""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고 밝혀 겹경사를 맞음.

 

[국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조사하는 하원이 19일 공개 청문회서 트럼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통화가 부적절하며 이례적이었다는 증언이 나옴.

백악관 국가안보회 유럽 담당 국장 알렉산더 빈드먼 육군 중령은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부에 미 시민과 정적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함.

스웨덴 검찰이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힘.

사건 발생 후 10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 목격자들의 기억이 희미해진 데다 증거도 기소할 만큼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한 직원이 직장 상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음.

당시 28살인 A씨는 2015년 명문 도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요타 차량 설계부서에 입사했지만, 상사로부터 "바보" "너 같은 건 죽는 게 낫겠다"등의 폭언을 들었다고 함.

 

[기타]

중부지방을 뒤 덮었던 영하권의 한기가 몰려들며 하루 새 올가을 최저기온을 갈아치움.

한낮 서울이 6, 대전 9, 광주와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이 높고, 내일 낮부터 서서히 풀려서 절기상 소설인 모레는 예년보다도 더 온화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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