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이 한명숙·이광재·곽노현 등을 연말 특별사면를 검토하고 있음.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에 특별사면의 필요성을 지속적 제기한 것으로 알려짐.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21대 국회의원 총선서 26곳 지역구가 인구 미달 때문에 통폐합될 수 있음.

자유한국당 김성찬(창원 진해·재선) 이 총선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당 쇄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김태흠 의원의 '영남·강남 3구 중진 용퇴 및 험지 출마' 공개 요구(5)를 시작으로, ·재선의원들의 성명(7. 14) 등이 있었지만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지진 않음.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한국당의 보수통합 추진과 관련 사람을 정해 (한국당과) 대화를 공개적으로 할 계획은 전혀 없다"는 메시지를 냄.

는 변혁대표를 사퇴하고 오신환 대표를 내세우고 유의동-권은희 등 70년대생 전면에 내세움.

'드루킹 댓글 조작'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특검팀은 1심보다 1년을 늘린 징역 6년을 구형. (242심 선고 예정)

특검은 "선거를 위해 일탈된 정치인의 행위를 보였고 총선을 앞둔 지금 엄중한 처벌로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구형이유를 밝힘.

미군 수뇌부가 한국에 총출동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과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증액 등을 논의 예정.

미국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총체적 압박.

미국이 다음 달 만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김명길 북미 실무협상 북측 대표가 밝힘.

김 대사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에스퍼 국방장관의 한미군사훈련 조정 발언에 대해 "대화의 동력을 되살리는 긍정적 노력"이라고 평가.

[정부]

이 법무부의 직접 수사 부서를 대부분 폐지와 검찰총장이 수사 진행 상황을 법무장관에 사전 보고하는 '검찰보고사무규칙' 개정안 추진에 반발.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무부가 현행법(검찰청법)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가 반부패 대응 역량이 축소되지 않도록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

[경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의 자회사인 라인(LINE)과 야후재팬을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되면 이용자만 1억명이 넘는 거대 플랫폼이 탄생.

파생결합펀드(ELF·DLF)와 신탁(ELT·DLT) 등 고위험 상품을 기초로 구성한 사모펀드는 앞으로 은행 창구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됨.

일반 투자자가 사모펀드에 투자위한 최소 투자금은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요건이 강화됨.

저성장, 저금리의 이른바 '제로 이코노미 시대'를 맞아 세계 곳곳의 소비 패턴이 '소비안하기 챌린지'로 바뀌고 있음.

일본에서는 각종 티켓을 싸게 파는 이른바 '금권숍'이 인기이고, 북유럽에선 자동차, 자전거뿐 아니라 소소한 일상용품까지 공유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

[사회]

조국 전 법무 장관이 에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출석해 조사받음.

는 부인 정경심 교슈의 사모펀드 비리, 자녀 입시비리, 증거위조·은닉 등 혐의와 관련 공모했는가에 대한 검찰 심문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함.

건강보험공단 노조가 성과급제를 무력화위해 규정을 어기고 업무성과에 따라 차등지급되는 수백억원대 경영평가성과급을 노조원끼리 '균등분배'.

사측인 건보공단은 이를 알면서도 노조 눈치를 보며 방관한 것으로 나타남.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 최 모 씨가 마약을 밀반입한 뒤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짐.

최 씨는 지난 8월 말 국제우편을 통해 코코아가루 박스에 담긴 코카인 16그램과 엑스터시 3백 정, 케타민 29그램을 밀반입한 뒤, 자신의 집에서 지인 등과 함께 직접 투약한 혐의.

주민 20% 이상이 암에 걸린 전북 익산 장점마을의 암발생 원인이 인근 비료공장때문이라는 결론이 내림.

연초박(담뱃잎 찌거기)을 불법으로 유기질 비료 원료로 사용한 것이 원인이 됐다는 결과임.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론칭 이래 줄곧 3스타를 받아온 서울 신라호텔의 '라연'과 광주요그룹의 '가온'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

지난해 1스타였던 '모수'1년 만에 2스타로 격상됐고, 올해 첫 평가에 오른 '임프레션'은 곧바로 2스타 대열에 합류함.

한방치료를 받은 난임 환자가 임신에 성공 비율이 인공수정 성공 확률과 비슷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옴.

김동일 동국대 한의대 교수팀은 한의대 공동연구팀이 25~44세의 난임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임상 진행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함.

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시리즈' 1편과 2편서 조작 정황을 포착함.

책임 제작진에 대한 조사도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짐.

인력충원을 요구해온 철도노조가 20일 무기한 파업에 앞서 오늘 오전 9시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힘.

일부 열차는 지연 운행이 우려돼, 이용객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

 

[연예/스포츠]

배우 박보영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친 팔을 치료하기 위해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힘.

박은 "예전에 다친 팔을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6개월 정도 깁스를 해야 된다"며 휴식이유를 밝힘.

재즈 보컬 나윤선(50)이 프랑스에서 또다시 훈장을 받음.

28일 서울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리는 서훈식서 훈장 '레지옹 도뇌르'의 다섯 등급 중 네 번째 등급인 '오피시에(Officier)'를 받게 됨.

[국제]

UN 산하 인권담당 제3위원회는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

모두 40여개 회원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는데, 우리나라는 한반도 정세 등을 감안해 공동 제안엔 참여하지 않음.

시진핑 국가주석이 홍콩의 시위대를 '폭력 범죄 분자'로 규정하면서 조속한 질서 회복 필요성을 강조함.

연일 격화하는 시위와 심각해진 시민 간 갈등으로 홍콩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 주석의 경고 메시지는 홍콩 정부에 한층 강경한 대처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

[기타]

서울에 새벽 2시 경 진눈깨비 형태로 올가을 첫눈이 내림.

눈은 비로 바뀌었고 한낮 기온은 서울 14, 대전 16,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6~10도가량 높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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