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개최되는 LPGA 대회와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홍보
깊어가는 가을밤, 광안리 멋진 야경과 함께 다양한 행사 열려

부산시는 오늘 10월 8일 오후 6시 30분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구 문화센터 앞 백사장에서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메가스포츠대회를 홍보하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정복 부산축구협회장, 이정협 축구국가대표 선수, 변진형 LPGA 아시아 지사장, 이채은 BNK 금융지주 골프단의 정주원, 이채은 선수 등이 참석한다.
 
부산에서 올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기장 LPGA 인터네셔널 부산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구덕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안컵 축구대회(EAFF E-1 챔피언십)’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안리 백사장으로부터 약 100미터 떨어진 해상에 대형 표지판을 설치하고 축구와 골프 프로 선수가 자신들의 공(축구공, 친환경 골프공)으로 표적판을 ‘누가 먼저 맞추는가’를 가리는 이색적인 정확도 대결을 비롯해 참석 인사들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 시축·시타 세리머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구성도
행사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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