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표본인 사람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하였다며 강력히 규탄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유재중 국회의원)은 9월 11일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조국 법무부장관 및 문재인 정권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반칙과 특권으로 점철된 사람을 법치주의의 상징인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민심을 거부하고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위선자 조국 사퇴 촉구 및 文정권 규탄 기자회견문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기어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을 정도로 반칙과 특권으로 점철된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불법과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의 표본인 사람을 법치주의의 상징인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2009년도에 ‘대한민국은 어린이에게 주식•부동산•펀드 투자를 가르친다. 동물의 왕국이다’라고 했던 조국씨는 본인의 재산 54억원보다 많은 74억원이라는 거금을 사모펀드에 투자 약정을 했습니다.
 
2014년도에 펴낸 조국씨의 저서에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등은 원래 취지에 따라 운영되도록 철저히 규제해야 한다’고 해놓고선 정작 본인의 딸은 고2 때 의학논문 제1저자로, 고3 때 생물학논문 저자로 등재되는 스팩관리로 고려대 생명과학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을 시켰습니다.
 
2012년에 트위터로 ‘장학금 지급 기준을 성적 중심에서 경제상태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던 조국씨는 정작 그 딸이 두 차례 유급 성적에도 불구하고 1200만원의 장학금을 수령하였습니다.
 
온갖 불법과 편법, 특혜로 점철되어 ‘위선자’로 불리는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 강행한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입니다.
 
국민 여러분!
준엄한 민심을 거부하고, 국민에게 도전하는 문재인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
또한 증거인멸과 증언조작 등 온갖 범죄혐의로 자신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조국씨는 법무부장관직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인물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강행한 문재인 정권은 독선과 아집으로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평화를 구걸하다가 안보불안만 가중시키고 외교적 고립을 자초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9일에도 우리의 평화적 노력에 미사일 발사로 응답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최저임금을 과속 인상하여 일자리감소와 소득양극화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게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도 청년실업률이 사상최고치에 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경쟁력이 높았던 대한민국의 원전산업, 원전생태계를 파괴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전이 흑자에서 적자로 허덕이게 만들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은 필연적으로 뒤따를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문재인케어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갈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자사고, 특목고의 폐지 정책으로 교육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이런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며,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에서 투자혁신성장으로 경제정책 대전환을 요구합니다. 북핵폐기를 위해 한미 전략동맹을 복원시키고 주변국들과 실질적 협력강화를 통해 국익중심의 실용안보를 구축하기를 촉구합니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서민들에게 희망을, 여성들에게 행복을 주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요구합니다. 그리고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합니다. 
 
이러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우리 자유한국당은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것이며, 문제가 많은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 서명운동과 각 당원협의회별 1인 피켓시위로 우리의 뜻을 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끝으로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 이웃과 함께 정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11일
자 유 한 국 당  부 산 광 역 시 당
국 회 의 원  및  당 협 위 원 장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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