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5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의 카페에서 진행된 공정뉴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지상은 현재 뮤지컬 <벤허>에 출연 중에 있으며, 뮤지컬 <벤허>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국내 창작 뮤지컬로,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벤허'(1995·감독 윌리엄 와일러)는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지상은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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