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중기, 경쟁력 확보 위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 속도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21일 하산 칸(Hassan Khan) 토다큐(TODAQ) 공동설립자 겸 CEO의 내방을 받고 중소기업의 블록체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하산 칸 토다큐 CEO,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덕로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왼쪽부터) 하산 칸 토다큐 CEO,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덕로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토다큐는 2017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글로벌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술기업으로 기업, 은행, 스마트시티 등에 자산 및 자금 거래를 위한 공급망 및 고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P2P 웰렛 TDN(Toda Note) 등을 개발해 현대차·LG 등 대기업과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신산업 분야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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