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목사, 목회철학 담은 '힘' 출간
정성진 목사, 목회철학 담은 '힘' 출간
  • 정연숙 기자
  • 승인 2019.08.23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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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혁을 통해 사회 교화....한국교회의 건강한 내일 강조

한국교회에 문제점을 담은 정성진 목사의 <정성진 목사가 말하는 힘>이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출간했다.

저자는 힘 시리즈를 통해 말씀의 힘, 성품의 힘, 교회의 힘, 전도의 힘을 통해 교회가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 목사는 "교회에 힘이 없다고 말하는 이 시대!. 그러나 교회에는 여전히 우리가 되살려야 할 힘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교회가 요즈음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참으로 우리를 안타깝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우리는 교회가 힘을 잃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 상황을 직시하고 마음 깊이 아파하며 교회와 성도가 다시 하나님 앞에 온전히 회복되어 바로 서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은 저자가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는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전했던 설교 내용을 엮은 책이다.

1부 ‘말씀의 힘’에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삶이 하나님의 진리 앞에 철저하게 깨어지고 다시금 회복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2부 ‘성품의 힘’에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 성도가 어떠한 면모를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3부 ‘교회의 힘’에서는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갱신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교회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지에 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부 ‘전도의 힘’에서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주님의 명령에 대해 다시 한번 우리의 마음을 다잡고 세상 끝 날까지 그 사명을 이루어 가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정 목사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힘차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다시 굳게 일어서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성도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깨어지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성령이 주시는 새 힘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성진 목사1997,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라는 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일산에서 열 가정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거룩한빛광성교회를 개척했다. 담임목사 6년 임기제를 도입하여 전교인에게 6년마다 신임을 묻는 신임 투표제를 시행하였다. 2013년 신임 투표에서 투표 성도 97.4%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신임을 받았다. 아울러 개척 초기부터 담임목사와 장로 65세 정년제, 원로목사 제도 폐지, 목회자 보너스 폐지, 가용 예산의 51%를 구제와 선교에 사용, 헌금명세서를 비롯한 회계보고서 공개 등 기득권 유지를 막는 제도를 스스로 도입하여 한국 교회의 파격적인 개혁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장로 6년 단임 임기제, 자치기관 대표 당회원 임명, 사례금 없는 지휘자ㆍ반주자 봉사를 시행하고, 명예 장로, 권사, 집사와 원로 장로 제도를 폐지하여 한국 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꾸준히 후배 목회자들을 키우는 데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23년간 23개의 교회를 분립 개척하였다. 지역 사회의 작은 교회 세우기에도 계속 열심을 내고 있다. 그리고 고양과 파주 지역의 가난한 이웃과 장애인을 돌보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정성진 목사는 서울장로회신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산촌부터 도시 목회까지 다양한 목회 사역을 경험한 후, 2019년 올해 은퇴를 앞두고 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사역을 인계 중에 있다. 또 분립개척한 거룩한빛운정교회도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사역을 인계 중에 있다.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과 장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7대 회장으로 지역 사회를 섬겼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과 한국교회봉사단 공동대표회장으로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지속해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법인 광성학원을 세워 다음 세대를 향한 청사진을 펼쳤다.

주요 저서로는 날마다 개혁하는 교회, 열정의 신앙, 당신만의 꿈을 가져라, 절대 믿음, 고난이 주는 축복, 주여! 제가 먼저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성막의 신비, 행함, 산상수훈, 우리가 부르는 삶의 노래(이상 예영커뮤니케이션), 길이 되는 생각, 잠언(두란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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