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타협' 행보 일환…17일 중기중앙회, 25일 염수정 추기경 예방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회적 대타협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박용만 회장과 경제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원내대표와 박 회장 간의 보이지 않는 간극이 한국경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뉴시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회적 대타협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박용만 회장과 경제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원내대표와 박 회장 간의 보이지 않는 간극이 한국경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뉴시스)

[공정뉴스_한승훈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회적 대타협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방문으로 시작된 '사회적 대타협' 행보의 일환이다

이 원내대표는는 12일 오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면담을 갖고 경영계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11일에는 종교계 목소리를 듣기 위해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기도 했다.

민주당에서는 이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변인, 고용진·맹성규·홍의락·위성곤·한정애·이춘석 의원이 동행한다. 경총에서는 손 회장과 김용근 상근부회장 등이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오는 17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고 25일에는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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