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이 1일 경기도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발대식에 참석해 참가자 대표에게 캠프 공식기를 전달하고 있다. 2019.07.01. (사진 = 국가보훈처 제공)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이 1일 경기도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발대식에 참석해 참가자 대표에게 캠프 공식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국가보훈처 제공)

[종합/정치]
▶與野5당 정책연구원 원장들은 국회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 주선으로 오찬을 함께할 예정.
문희상 국회의장, 박진 미래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자유한국당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바른미래당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민주평화당 천정배 민주평화정책연구원장, 정의당 김정진 정의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신인에 20~25% 가산점공천룰을 최종 확정.
모든 현역에 공천 경선을 거쳐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장 등 현역 선출직이 경선에 나설 경우 25% 감점하는 조항도 포함됨.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는 작전을 추진.
자유한국당은 "추측성 의혹만으로 제1야당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내년 총선서 공화당·바른미래당 품고 자유우파 대통합 통해 과반의석 얻어 반드시 압승 거둬야 한다”고 말함.
다만, 박근혜 석방이 보수의 분열을 야기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직답을 피함.

▶자유한국당이 초·재선 親朴모임 '통합과 전진'멤버들이 '親黃 주류'로 부상.
황교안 대표는 '통합과 전진'소속 박맹우(재선·울산 남구을)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
통합과 전진 소속은 정용기(정책위의장)·추경호(전략기획부총장)·민경욱(대변인)·김정재·이만희(원내대변인)· 송희경(중앙여성위원장)등을 비롯해 친박 원유철(5선·북핵특위 위원장)·윤상현(3선·외교통일위원장)·김재원(3선·前정무수석)·곽상도(초선·前민정수석)등임.

▶野權은 북미정상의 판문점 회담 관련 회담 자체를 환영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론에 대해선 평가절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조연에 불과하다 깍아 내렸고, 손학규 바른미래당은 "문 대통령은 아무 역할도 존재도 없었다"고 비판.

▶정의당이 민주당이 국회정상화 합의 과정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교체되자 거친 반발함.
정의당은 “개혁전선이 와해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회 정상화 합의 후유증이 심각해지는 상황.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일각서 제기된 북한 핵동결 시나리오는 논의된 적 없다며 강하게 부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 두 정상의 비핵화 노력을 전폭 지지한다"고 밝힘.
 
▶北조선중앙통신은 북미 정상이 판문점 회동에서 교착 상태인 북미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
'66년 만에 분단의 상징에서 악수'에 의미를 부여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했다"고 소개함.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이 7월 중순쯤 북미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폼페이오는 “두 정상의 만남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다.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기회를 얻게 했다”며 판문점 회담을 평가.
 
[정부]
▶정부가 1일 서울경찰청장 이용표(54·부산경찰청장) 등 치안정감 6석 中 4석을 교체인사를 단행.
경찰대학장 이준섭(56·보안국장)·부산청장 김창룡(54·경남청장)·경기남부청장 배용주(56·수사국장)을 승진 내정함.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계산하면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일 시행.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를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까지 확대함.

[경제]
▶日이 반도체를 볼모로 경제 보복을 나서면서 삼성, LG, SK하이닉스 국내 기업에 타격이 예상됨.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겨냥해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 3종의 수출 규제를 4일부터 강화함.

▶범LG家 3세 구본욱 LK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재벌가 간판 떼고 실력 승부에 나서 화제.
LK는 삼양옵틱스, 현대시멘트 등을 인수하며 PE(프라이빗에쿼티)업계서 두곽을 나타냄.

▶유한양행은 獨베링거인겔하임과 1조원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치료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
해당 치료 물질이 내장서 생성되는 호르몬 등에 결합해 간세포 손상과 염증 감소 효과를 있음.

[사회]
▶불륜 드러나 면직당한 한국은행 간부가 면직취소 소송서 패소함.
재판부는 "취업규칙에 직원이 '은행 내 질서를 문란케 하거나 명예 손상했을 경우 인사관리규정에 따라 징계한다'고 돼 있다"며 "정당한 처분"이라고 판결.

▶검찰이 황교안 대표 아들의 KT 특혜채용 의혹 사건을 형사 6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섬.
黃은 ‘아들 스펙’ 왜곡 발언, '좌파언론인' 발언 등 설화가 언론에 질타를 받게 되면서 언론과의 접촉을 줄이는 모양새임.

▶필리핀 여성을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前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가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질 전망.
趙는 이와 별도로 수 천만원대의 명품과 과일 등을 수백 차례에 걸쳐 대한항공 여객기로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음

▶검찰이 시신을 찾지 못한 채 고유정을 살인, 시체손괴 등의 혐의로기소함.
고유정은 전남편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주장만 되풀이할 뿐 일관되게 진술을 거부함.

▶홈플러스가 무기계약직 사원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함.
홈플러스의 전체 임직원 2만3,000여 명 중 정규직 비율은 99%(2만2,900명)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는 1%(228명)만 남음.

▶대전 둔산동 녹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경비 부담을 이유로 부결시킨 경비실 에어컨 설치 안건을 전체 주민투표로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을 뒤집어 논란.
확인 결과 주민들의 추가 부담 비용은 가구당 매달 100원 미만인 것으로 드러남.

▶2010년 유네스코 세계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숲'이 환경오염 시설로부터 위협받고 있음.
반경 5킬로미터 이내에 의정부시는 쓰레기 소각장을, 남양주시는 첨단가구 복합산업단지 건립을 추진 중임.

[연예/스포츠]
▶배우 김수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옴.
같은 날 오후 그룹 엑소의 디오, 도경수가 멤버들의 배웅 속에 육군 현역으로 비공개 입대함.

▶아이즈원(IZ*ONE)이 일본서 역대급 행보를 이어감.
두 번째 일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첫 주(2019.06.24.~2019.06.30) 판매량은 총 21만 6천장으로, 일본 싱글 1집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에 이어 두 싱글 연속 20만장 이상 첫 주 판매량을 기록.

[국제]
▶美·中 무역전쟁 휴전에도 또다시 기싸움.'
미중 정상 간 합의 이후 양국 무역협상단이 상호방문 논의를 재개했지만, 양국 갈등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임.

▶美민주당 대선 경선의 유일 흑인 여성후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바이든 前부통령에 날세우면서 지지율이 급상승.
전체 응답자 중 12%(전주대비+6%)를 차지해 순위도 5위에서 3위로 오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36억 달러(약 4조1600억원)어치 주식을 추가로 기부.
버핏은 빌 게이츠 MS 창업자 부부가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 5곳에 36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기부를 결정.

▶ 홍콩시민 수만명이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며 밤사이 한때 입법회 건물에 진입해 의사당을 점거함.
최루액을 쏘며 해산 작전을 펼친 홍콩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부상자도 속출함.

[기타]
▶서울과 대구 등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31도까지 치솟음.
전국적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날이 되겠음.

저작권자 © 공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