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납세 서비스 개선과 지능적 탈세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센터'가 신설한다.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은 "납세자 맞춤형 신고안내 등 납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국세청에 빅데이터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확충해 지능 정보기술을 세무행정에 활용할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 센터는 지능적 탈세와 체납을 해결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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