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한국자유총연맹이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해 사회 봉사와 가짜뉴스 근절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한국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의 350만 회원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포용과 통합의 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의지를 되새겼다.

이어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는 허위조작 정보를 근절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을 받고, 세상을 바로 보는 역량을 갖추어 허위조작정보를 근절하기 위한 국민적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국자유총연맹은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면서 평화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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