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상생마케팅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과 TV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을 이어주는 “상생과 공존”의 마케팅 축제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은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대대적인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2019년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를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17개 기업(327개 부스)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중기부와 국내 7대 TV홈쇼핑 및 유관기관이 함께 상생마케팅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이를 통해 유통사와 중소기업이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의지를 다지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중소기업 명품관, 상생협력관, 디지털가전관, 생활용품관, 뷰티관 등 총 9개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총 41개사의 국내외 유통망 관계자들을 초청한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여제품의 유통망 입점을 연계한다.
 
특히, 한류상품을 선호하는 해외 유통바이어를 겨냥하여 생활소비재를 주력 제품으로 전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몰 등을 망라한 주요 유통사가 함께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진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 부대행사로는 대한민국을 이끌 중소기업 ‘히든스타상품’도 뽑는다.
 
모두 149개사가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평가 및 2차 PT심사를 거친 5개제품이 지상파 특별생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민간 대형유통사가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마케팅 주간을 운영해 동시?다발적인 마케팅 붐 조성에 힘을 쏟는다.
 
중기부는 본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응원하는 “중소기업 氣살리기”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이 “상생과 공존”으로 함께, 새롭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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