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6월 14일 오후 2시 서울 KTX 용산역에서 '2019 정읍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정읍시는 행사를 시작으로 감동정읍관광 대도약을 위한 특별한 세리머니(ceremony)를 갖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재경정읍시민회 등 향우회 인사, 일본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 6개국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송대관과 우연이, 여성 7인조 걸그룹인 ‘파스텔걸스’등 떠오르는 아이돌그룹, 아나운서와 배우 등이 참석해 정읍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알리고 정읍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연예인과 관광업과 외교 관계자들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홍보대사는 ▲가수 송대관 ▲가수 리원(전 LPG 멤버) ▲박형빈 한국관광서포터즈 대표 ▲한종범 세계다문화교류연맹 아시아 위원장 ▲가요TV 방송국 ▲아나운서 김현지 ▲베트남 VSM 대표 뚜이안 ▲배우 겸 모델 양우정 ▲배우 김서정 ▲가수 우연이 ▲가수 임수정 ▲가수 파스텔걸스(여성 7인조 그룹) ▲가수 비타민엔젤(여성 5인조 그룹) ▲가수 디아이피엠엑스(3인 혼성 그룹) ▲가수 하이큐티(4인조 걸그룹) ▲가수 뉴키드(남성 7인조 그룹) 모두 37명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방문의 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와 침체된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역량을 결집시켜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서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다양한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고 지역민 모두의 정성과 배려로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감동관광 정읍’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