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및 지역공헌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김상조 위원장
김상조 위원장

'재계검찰'공정거래위원회의 수장인 김상조 위원장이 기업과 상생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 김 위원장이는 13일 11시 정부대전합동청사에서 성일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체 6개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석유화학업체들의 상생협력 및 지역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를 듣고 석유화학업체들과 함께 앞으로의 지역 상생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김상조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우리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 환경이 녹록치는 않지만, 당장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그동안 일궈온 상생협력 정책이 등한시 되거나 국민 안전이 도외시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석유화학업체 6개사는 상생협력 및 지역공헌 활동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조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앞장 서준 석유화학업체 6개사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지역에서 사랑받고 존경 받는 기업이 곧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대한민국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업체가 현재 진행 중인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기업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과 새롭고 창의적인 지역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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