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양정철(민주연구원장)·서훈(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만찬회동을 가져 논란.
보수야권은 사적 만남이라는 해명에 “국정원이 내년 총선에 개입하려는 전조”라며 쟁점화.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김영진·이재정·이철희 의원·백원우 前 靑민정비서관·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등 5명을 임명.
김영진·이철희는전략 수립을, 백원우는 당·청 소통 업무 등에 주력하며 총선에 대비할 방침.
▶자유한국당 한교안 대표가 '2020 경제대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할 당 대표 직속 위원회를 출범을 발표.
黃은 '민생투쟁 대장정'마무리 기자회견서 "소득 주도 성장과 탈원전 정책 등 文정권의 좌파 경제 폭정이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정책 투쟁을 강조함.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안철수계가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원회 설치를 제안.
손학규 대표는 "혁신위원장은 당의 화합을 이끌 중립적 인사여야 한다"며 '정병국 혁신위' 제안을 거부.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文대통령을 겨냥해 '최순실보다 못하다'고 날선 비난.
李는 "사상 최악의 서민 죽이는 경제 파탄에 북한 바라기, 최악으로 균열된 한·미 동맹과 외교적 고립 등 최악의 국정"이라고 주장.
한편, 李의 보좌관이 집회현장서 인터넷매체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
▶'文대통령 탄핵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이 참여자 20만 명을 넘어섬.
4.30. 청원자는 "文이 북한의 핵 개발을 방치하고, 북한 정권의 강제노동과 고문 등을 공론화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소추해야 한다"고 주장.
▶광물公·석유公·가스公 등 자원 공기업들이 靑민정실에 ‘적폐청산’추진실적을 보고.
野은 “자원 공기업 체질 개선에 부처·전문가보다 靑입김 우려된다”고 지적.
▶방일 트럼프 美대통령이 김정은 北국무위원장에 "똑똑한 사람이고, 앞으로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北美 중재 역할을 바라는 일본이 北과 조건없는 정상회담을 지지함.
[정부]
▶외교부가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을 '범법 행위'로 규정하고, 해당 외교관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
해임 등 중징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공방이 격화되면서 6월 국회도 공전할 거란 우려가 나옴.
[경제]
▶이재용 삼성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때 3조6000억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옴.
두 회사의 지분을 보유했던 국민연금은 최대 6033억원 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
▶최태원 SK회장이 SK하이닉스 반도체(우시)· SK이노 배터리(창저우)공장 건설하며 中사업 강화.
崔는 26일 방한 중인 러우친젠(婁勤儉)中장쑤성 당서기를 서울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함.
▶두산 대주주 故박용곤 명예회장 자녀들이 지주사 두산 지분 일부(3.8%,70만주)를 블록딜로 처분에 나섬.
상속세를 납부하고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블록딜에 나선 것으로 시장은 추정.
[사회]
▶'사법 행정권 남용'유해용 前 수석재판연구관이 검찰 수사가 "적법절차를 위반한 총체적 위법 수사"라고 재판서 주장.
劉는 “정의를 명분으로 정의롭지 않은 방법을 동원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힘.
▶'김학의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최모가 김 前차관을 검찰에 고소.
최의 법률대리인은 "김 전 차관과 윤중천 씨, 그리고 다른 한 명 등 모두 3명을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힘.
▶서울대 학생총회가 ‘성추행 의혹’ 서문과 교수 파면 요구를 의결함.
A교수는 2017년 대학원생인 지도 제자를 성추행 의혹을 받았고, 서울대 인권센터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바 있음.
▶교통사고서 명백한 잘못이 없는 억울한 '쌍방 과실'피해자가 사라질 전망.
금융당국은 유턴 도중 새치기를 하거나, 화물차 낙하물로 인한 사고 등에 가해자에게 100% 책임을 물리기로 함.
▶선배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
성폭행을 피하려다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추락해 숨진 여성을 다시 집 안으로 옮겨놓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남.
[연예/스포츠]
▶연예인 ‘학폭투(학교폭력과 미투의 합성어·학교폭력 가해 사실 폭로)’ 논란이 확산.
걸그룹 출신 효린에서 부터 밴드 잔나비의 멤버 유영현까지 학폭 연루 의혹이 SNS서 잇따라 제기됨.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梁이 동남아시아 재력가에게 성접대한 의혹과 관련 YG측은 "사실이 아니다. 지인 초대받아 동석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 한적이 없다"고 반박함.
▶ FT아일랜드가 최종훈 탈퇴 후 5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해 첫 콘서트를 개최.
리더로 활약했던 崔가 이른바 '정준영 단체 대화방' 일행과 함께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며 팀에서 탈퇴함.
[국제]
▶日남성이 코카인 봉지 246개 삼키고 맥시코서 도쿄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심장마비로 사망.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를 떠나 멕시코시티서 환승했는데 여객기가 이륙하자마자 심장마비를 발생.
[기타]
▶한낮 햇살이 가득 내리쬐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임.
오후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