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에서 16, 17년에 이어 최근 4년 동안 3번 선정 쾌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49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이며,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4년 동안 3번(‘16, ’17, ‘19년)이나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책임운영기관 선정은 조직·인사·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의료·문화·연구 등 18개 부처 49개 지정·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미래대비 수산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 ‘수산현안 대응기술 개발’ 연구를 중점 전략으로 수립하여 어업인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다양한 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업(協業), 연구성과 공유·개방 등을 통해 속도감 있는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스타과제’ 발굴로 소속기관·부서 간 융합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해에 미래 수산업 발전을 견인할 ‘친환경 스마트양식장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수산현장 119팀‘ 운영으로 수산피해 최소화, ’미얀마 내수면 수산양식사업 기반 조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연구성과들은 과기정통부 주관 국가 연구 개발사업 3회 연속 우수사업 선정, 행안부 주관 책임운영기관(연구형) 고객 만족도 조사 2년 연속 1위, 해수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최우수, 행안부 주관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등 다수의 대외표창을 수상했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미래대비, 현장중심,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수산 100년을 이끌고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견인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기관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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