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동남권 산단내 국책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

기장군은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패스트트랙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5월 10일(금)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허가가 승인 되고 중입자가속기 사업이 관계기관 간 협약 체결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동남권 산단과 동남권 산단 내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에 기장군은 부군수를 연구로 및 동남권 산단 패스트트랙 추진단장으로, 안전도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며, 2030기획단을 포함한 5개의 부서를 추진반으로 하여 추진단을 구성하게 된다. 이번 추진단을 통해 연구로 건설허가 지원, 주민수용성 확보 위한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약, 동남권 산단의 원활한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하게 되며, 향후 주요 안건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의사 결정으로 사업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관계 기관 간 적극 협력으로 수출용 신형연구로의 조기 건립과 동남권 산단의 성공적인 준공 및 분양을 준비하게 된다.
 
한편 수출용 신형연구로가 들어서는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에서 공영개발로 총사업비 4,287억원을 투입하여 1,478,772㎡ 규모로 추진 중에 있으며2020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연구로 외에 중입자가속기 구축,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및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과 관련 강소기업 유치로 머지않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융합 클러스터’로 자리 잡아 미래 먹거리 및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남권 산단 건립으로 생산유발효과 2조 1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906억원, 고용유발효과 21,210명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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