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엔제리너스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지난달 29일 지속 가능 윤리적 소비를 위해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커피브랜드 엔제리너스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지속 가능 윤리적 소비를 위해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롯데GRS와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지난달 29일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를 위한 MOUM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GRS가 운용하는 6개 브랜드 중 우선 엔제리너스에서 5월부터 공정무역 인증 싱글 오리진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공정무역 협약으로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착한 소비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며 “향후에도 롯데GRS는 국내 프랜차이즈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자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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