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지원과 취약계층 어린이 무료체험 제공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 "푸른 새싹 플랜" 연중 캠페인 전개

기장경찰서(서장 방원범)는 2019년 5월 2일 14시30분 해운대구 신세계몰 6층 대표이사실에서 키자니아(본부장 곽진욱)와 기장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정인선)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기장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푸른 새싹 플랜" 캠페인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용 경찰제복 등 컨텐즈 제공과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 리뉴얼을 위한 컨설팅, 아동학대 피해자 및 취약계층 아동 연계, 경찰 체험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운용하여 수료증을 수여한다.

키자니아는 아동학대 피해 및 취약계층 어린이의 무료 체험 제공.지원, 기장경찰서 발급 수료증 지참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단체할인 가격(최대 50%)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다.

또한 기장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아동학대 피해자 및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키자니아 직업 체험 후원, 지역사회 관심 유도와 동참 분위기 조성 등이다.

키자니아는 서울과 부산에 소재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 최근 변경된 경찰제복이 아닌 복장으로 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업무협약과 "경찰제복 및 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력의 해석을 통해 범죄에방 등 교육을 위하여 현재 청록색의 어린이용 경찰제복을 사용하게 되었다.

방원범 기장경찰서장은 업무협약식 후 키자니아 내 경찰 체험 장소에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경찰제복을 직접 입혀주면서 "경찰서.기업체.협력단체 간 3C(연결.조정.협력)을 통한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에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푸른 새싹이자 꿈나무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부산이 되기를 소망하며 「푸른 새싹 플랜」 캠페인이 작은 밀알이 되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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