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등본 등 75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 불편 해소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4월 15일 도시철도 민락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4월 16일 강성태 구청장을 비롯하여 인근에 있는 수영현대아파트, 더샵센텀포레아파트, 센텀비스타동원아파트 주민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시연회를 개최하여 설치 경과를 보고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증가된 민원서비스 수요에 비하여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수영구 관내에는 총 10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편의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민락역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주민등록등본 등 총 75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도 현장방문보다 최대 50% 저렴하다.
 
기타 설치장소별 발급 가능한 서류(최대 86종) 및 이용시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민원여권과 ☎610-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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