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정책발굴, ‘청년이 청년에게’ 간담회 열려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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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이하 기재부)는 4월17일 청년 대책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청년이 청년에게’ 간담회를 서울시 설립 청년 활동 공간인 무중력 지대 양천에서 개최하였다.

학생, 구직자, 재직자, 벤처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 청년들과 기재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에서 청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청년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생활에서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복지, 교육, 창업 분야 등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청년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 정부에 바라는 정책을 위해 토론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34세 이하 청년으로 참석자를 구성하여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기재부는 “톡톡(TalkTalk) 희망사다리”를 운영하여,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주거·소득안정 등 청년들이 사회주역으로 안착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톡톡희망사다리는 기재부를 중심으로 타 부처와 전문가를 포함한 팀을 구성하여, 청년들의 능력개발,주거안정,자립지원,창업활성화 등 청년들이 노력하면 빈곤계층을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정책과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톡톡 희망사다리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청년들의 노력을 정책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층이동 희망사다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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