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개조 정책투어 '북구 비전선포식"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북구 비전선포식"
  • 김세영 대기자
  • 승인 2019.04.18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를 새로운 낙동강 시대의 중심으로 . . .
교통, 문화,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든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 번째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4월 17일 10시 50분 북구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강당)에서 개최했다.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는 부산대개조의 의미를 전달하며, 지역을 획기적으로 바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2일 영도구, 4월 11일 부산진구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북구를 방문하였다.
 
‘새로운 낙동강 시대, 북구 그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부산은 동부산과 서부산의 양 날개, 원도심이라는 몸통을 통해 발전하고 있으나, 몸통과 한쪽 날개에 힘이 빠져있다”면서, “서부산 대개조의 핵심 포인트는 힘이 빠져있는 한쪽 날개에 힘을 북돋아서 북구를 비롯한 서부산권을 미래 부산발전의 강력한 추진 동력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또, “정명희 북구청장이 집중하고 있는 ‘감동진 문화포구와 구포이음 도시재생 사업, 화명 강마리나 사업’ 등과 관련해서 ‘구포 강변 역사문화 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1단계 낙동강 생태권역 개발, 2단계 구포역세권 개발 및 멀티컴플렉스 타운 조성, 3단계 경부선 지상 철도부지 공원화와 구포역·덕천역 통합개발 등을 추진하여 이 일대를 그야말로 교통, 문화, 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광안리 불꽃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임에도 너무 오랫동안 한쪽에서만 열렸다. 서부산에서도 개최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 올해 개최될 원아시아페스티벌의 파크콘서트를 북구에서 개최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각종 대형 행사들을 서부산권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명생태공원을 낙동강 내수면 마리나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신청하였으며, 이곳을 낙동강 뱃길복원사업, 감동진문화포구 조성,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고 수상레포츠 인프라 확충과 낙동강 유람선 운항을 통해 낙동강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금곡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북구지역의 우수한 젊은 인재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곡동 일대의 약 46,000㎡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북부산지역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포가축시장 정비사업’은 시와 북구가 적극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0일에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가축시장 환경정비 및 폐업상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보상 등 협의를 거쳐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의 북구 발전 비전 제시에 이어 참석한 200여명의 북구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화명생태공원 내 샛강·수로정비, 화명동 동원로얄듀크 옆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화명고가교 경관개선사업 추진, 만덕동 일원 상습침수 위험지 정비 및 복구공사 지원, 구포1동 경혜여고 마을버스 노선 신설, 덕천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시민의견 수렴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15일 강서·북구·사상·사하구청장들과 함께 신 낙동강시대를 열기 위한 서부산 대개조 비전을 발표했다. 북구는 구포생태문화도시, 사상은 스마트 시티, 사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서부산을 동북아 생산·물류거점이자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부산의 새로운 메카로, 싱가폴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그 가운데 북구가 있다.”고 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대개조 정책투어’를 통해 구·군 실정에 맞는 비전과 정책을 발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연결, 혁신, 균형’의 부산대개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