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文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47.8%)이 3주 연속 47대를 유지하며 보합세.
지역별로 광주?전라(긍정 68.6%)제외하고 모든 지역서 부정평가가 많았고, 대구?경북은 36.9%로 가장 낮음.

▶잠룡 이낙연·황교안 現·前 총리가 강원도를 찾아 산불 진화, 이재민 지원 둥 경쟁행보.
정치권은 전·현 총리의 강원도 화재 진압 행보가 차기 대권 경쟁을 보는 것 같다는 관전평.

▶4월 임시 국회서 공수처 설치· 근로기준법·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법안 처리와 與野 햡치가 쉽지 않을 전망.
靑은 野 반대에도 박영선·김연철 장관 후보자 임명할 것으로 보여 與野 정면 충돌이 예상됨.

▶與野가 강원도 산불 발생과 관련해 서로 “네 탓”이라며 정쟁을 벌여 논총.
재난을 정쟁으로 만드는 국회 모습을 지탄하는 국민 분노가 폭발.

▶더불어민주당은 양정철·백원우·탁현민 등 '친문 근위대' 앞세워 총선 채비에 나섬.
梁 민주연구원장·白 부원장을 투톱 체재를 내세운데 이어 卓을 선거홍보를 위해 홍보위원장으로 내정함.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김학의 前 차관 의혹과 관련 검찰 과거사 조사단을 감찰을 요청.
郭은 조사단은 수사의 독립성, 공정성 침해라고 반발.

▶민평당· 정의당 간 공동교섭단체 재구성이 민평당 內 '정체성'이유 반대 기류로 위기.
총선을 위해 애매한 결합보다는 '독자노선'이 당의 선명성도 드러내고 표심도 결집에 유리하다는 판단.

▶민주평화당이 바른미래당에 이어 공수처 설치 법안애 "기수권 주면 안된다"며 수정 요구함.
더불어민주당과 야 3당(바른미래·평화·정의당)의 정책 공조가 깨질 수 있다는 관측임.
 
[경제]
▶KDI의 <경제 동향>4월호에서 경기진단을 '둔화→부진'으로 한 단계 더 낮춤,
KDI는 "우리 경제는 대내외 수요가 위축되면서 경기가 점차 부진해지고 있다"고 판단.

▶효성 조석래·조현준 父子의 횡령·탈세 사건과 관련 법률 자문비로 회삿돈을 지출한 의혹을 경찰이 수사中.
警은 전관 변호사와 법률 자문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는 오너의 횡령·탈세를 자문한 것으로 보고 있음.

▶조양호 한진 회장이 오늘 새벽 미국 현지에서 70세의 나이로 숙환으로 별세.
대한항공은 운구와 장례 일정, 향후 절차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힘.

▶세계 1·2위 조선사 현대重·대우조선해양 합병이후 글로벌 조선업계에 대형화 바람,
경쟁국 중국·일본·싱가포르 등은 조선소 간 합병이 논의되고 있음.

[사회]
▶'마약 투약' 황하나가 구속되면서 '봐주기' 의혹 수사에 속도.
종로署는 15년 黃에게 필로폰을 건네 받아 투약한 대학생 趙만 구속하고, 黃은 별다른 증거가 없다며 불기소 의견을 냄.
 
▶主敵 사라진 軍은 정신교육 시간을 장기자랑으로 메꾼다고 함.
軍은 최신 정신전력 기본교재에서 한·미 동맹 관련 챕터를 통째로 없앰.

▶경남 울산교육청은 '제자 상습 성추행'초교 A교사와 '예산유용'중학교 B교장을 파면 처분.
울산교육청은 비위 적발된 공무원을 공직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강원도 화재 이재민들이 화재 트라우마로 불면증과 두통 등을 호소하고 있음.
텐트 생활을 하던 이재민들은 공공기관 연수시설 등으로 임시 거처를 옮겨짐.
 
▶퇴직연금 적립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수익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은행과 보험 등 금융기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전년대비 13% 증가한 190조 원을 기록.

▶경찰은 민노총의 폭력 행위와 관련 김명환 위원장 등 조합원 8명을 추가 입건.
ILO핵심협약 비준 촉구 집회·노동법 개악 저지 집회서 警과 충돌했고, 3일 경찰서 조사받고 나오던 기자를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음.

▶檢이 '김학의 성폭력 사건 키'로 알려진 윤중천의 오른팔 K씨(52)를 소환 조사함.
K는 金 前차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권모(女)와 가깝고, 2013년 檢·警1차 수사 때도 주요 인물로 꼽힘.

▶강원도 산불이 진화됐지만 화마가 휩쓴 지역에 잔불이 남아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음.
오늘 다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추가 산불 가능성도 높아짐.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일부가 공공기간 연수시설로 거처를 옮김.
정부가 한달 안에 임시거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고, 산불로 휴업했던 동해안 52개 학교가 학사일정을 재개함.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이 MB재판에 증인 출석해 “대선 자금으로 잘 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
MB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진술도 나옴.

[연예/스포츠]
▶'버닝썬' 경영 안했다던 가수 승리가 설립을 주도하고 경영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남.
버닝썬의 초기 주주 명부를 확인해보니 승리가 창업한 유리홀딩스 지분이 40%에 달함.
 
▶배우 차인표가 연출한 단편영화<사또몬테>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됨.
車는 <사또몬테>는 감독과 배우로서 다음 달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을 예정.

[국제]
▶세계은행은 對中 강경파인 맬패스(63) 美재무부 차관을 신임 총재로 선출.
덴버대 MBA를 졸업했고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 재무부 차관보를 지낸 후 공화당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고위 관료로 일해옴

▶브루나이가 동성애자· 간통죄를 범죄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는 내용이 담긴 새 형법 시행이 논란.
동남아 주변국 대다수는 ‘내정에 해당한다’며 침묵을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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