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운봉산과 기장군 남대산에도 산불
부산 해운대 운봉산과 기장군 남대산에도 산불
  • 김세영 대기자
  • 승인 2019.04.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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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산 산불은 건조한 날씨 탓에 3번째 재발화
강원도 고성과 삼척에 대형 산불이 나서 큰 피해가 나고 있는 때에 부산에도 해운대구 운봉산과 기장군 남대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지난 2일 해운대구 운봉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20만㎡가 잿더미로 변한 운봉산 산불은 3일과 4일에 이어 5일 00시 30분에 운송중학교 뒤편 3~4부 능선 및 철마면 고촌리 산 95-64번지 등 4곳에서 동시다발 재발화되었다.
 
한편 02시 02분경에는 기장군 장안사 남대산 정상부 부근 상장안마을 뒤편 장안읍 장안리 산 68-1번지에서 산불이 발화되어 부산시는 상황 접수 후 신속히 재난상황실(시민안전혁신실장)을 운영하고 주민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03시 19분에 해운대.기장 등 인근 주민에게 긴급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03시 50분에 행정부시장과 환경정책실장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상황을 확인하고 04시 41분 시청 및 16개 구.군 전 직원에게 비상 응소 조치를 내렸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06시 25분에 장안사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소방지휘본부에 도착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조치를 지휘했다. 운봉산에는 대응 1단계를, 남대산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날이 밝으면서 헬기 부족으로 진화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확인한 후 경남과 울산지역 민간업체 헬기 3대를 임차하고 53사단과 해작사에도 긴급 요청하고 53사단에 는 군 장병을 최대한 투입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운봉산과 남대산 산불 진화에는 헬기 11대(산림청 2대, 소방본부 2대, 임차 3대, 53사단 2대, 해작사 2대)가 투입되고 펌프차등 진화장비 3,500여점, 진화인력 2,700여명(공무원, 진화대, 소방인력, 군, 경찰, 의용소방대 등)이 투입되었다.
 
14시 현재 운봉산은 주불 90%가 진화되고 현재는 잔불 처리중이며 불이나자 사등마을 10가구 주민 15명이 실로암 관리사무소로 대피하고 대진여객 차량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진여객 위 천막집 2채가 소실되었다.
 
또한 남대산에도 주불 80%가 진화되고 진화인력을 총동원하여 잔불을 처리하고 있으나 산불발생 현장에는 등산로가 없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운봉봉산 화재현장 
운봉산 산불
운봉산 잔불처리
운봉산 잔불처리
남대산 산불 현장
오거돈 부산시장이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남대산 산불 진압 군 투입
남대산 산불 진압 군 투입
산불진화에 투입된 군장병
산불진화에 투입된 53사단 군인들
산불진화에 투입된 53사단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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