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위한 대동천자문, 음악회, 떡 체험 등 다양한 학습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
전북 김제시의 김제 향교를 활용한 문화재 사업이 이번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사)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김제시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김제시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우리 문화재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김제향교는 1404년 태종 4년에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만들어진 유서 깊은 장소로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호로 등록된 대성전과 명륜관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김제향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 우리역사로 배우는 대동천자문[통(通) 하였느냐] : 5월 11일, 9월 27일
· 다도와 함께하는 김제 쌀(米)롱 : 4월 20일, 4월 27일
· 선비의 풍류를 판소리로 해득하다[김제향교별곡] : 6월 1일, 9월 27일
· 신래(新來)! 어사화를 써보세나 : 9월 2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선착순 마감)은 (사)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 전화 02)739-6867이나 메일 event@kihpc.kr로 신청 가능하다.
이진규
can9212@daum.net